프레스룸

[마이웨이] 205회 -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2020.07.20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 205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부른 '보라빛 엽서'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잃어버린 30년', '다함께 차차차'의 가수 설운도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된 '미스터트롯'에서 TOP7만큼 주목받았던 데뷔 39년 차 '트롯 황제' 설운도. 발매 23년 만에 큰 사랑을 받은 '보라빛 엽서'를 시작으로 촌철살인 같은 심사평과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이 대중들에게 전해지며, 이른바 틀면 나오는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그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노래 '보라빛 엽서'가 역주행 신화를 쓴 후 설운도는 모든 무대의상은 물론, 평상복까지 보라빛으로 맞추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보라빛 슈트부터 '보라빛 엽서'의 가슴 절절한 노랫말을 쓴 주인공도 공개될 예정이다.

수많은 동료들의 관심과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 설운도는 모두가 가족이라고 이야기한다. 무대 뒤 대기실에서조차 잠시도 쉬지 않고 모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며 마음을 나눈다. 레전드 트롯 황제의 탄생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걸 몸소 보여준 설운도의 사람 그리고 진심에 대해 이야기가 방송된다.

한편, 아이돌 출신으로 이미 알려진 설운도의 첫째 아들 루민과 미국에서 귀국한 둘째, 그리고 가수를 꿈꾸는 셋째 막내딸과 함께 피서도 떠난다. 출발부터 좌충우돌 험난했던 이들의 피서는 도착지에서 절정에 이른다. 피서는 쉬는 거라는 삼남매와 별장 청소에 열을 올리는 아빠 설운도. 삼남매와 아빠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데뷔 후 끊임 없이 사랑받고 있는 트롯 가수 설운도. 욕심 없이 늘 지금처럼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