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107회 -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2020.07.20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 107회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정동원의 화보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화보촬영을 위해 바버샵을 방문한 동원과 영문도 모른 채 동원을 따라온 '트롯둥이' 도형. 아이들은 난생 처음 방문한 바버샵이 신기한 듯 연신 감탄과 함께, 두 눈 크게 뜨고 보기 바쁘다. 하지만 낯설어하는 것도 잠시, 내 집처럼 편안한듯 온 몸을 맡기고 바버샵의 매력에 푹 빠진다. 면도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킹스맨'으로 변신한 동원과 도형. 랜선 이모들 설레게 할 꼬마 신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동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고 화보촬영장에서 민호 삼촌을 만난다. '킹스맨'으로 변신한 장민호와 정동원.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두 남자의 숨을 멎게하는 비주얼을 볼 수 있다.
또한 임영웅부터 영탁, 장민호까지 동원이가 생각하는 '미스터트롯' 형과 삼촌은 어떨까.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잠시,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동원이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동원이에게 민호삼촌이란?' 예상치 못한 답변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30살 나이 차를 이겨내고 이 세상 둘도 없는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동원&민호의 '찐친' 케미가 그려진다. 게임기 앞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찐친 파트너도 냉정한 대결 앞에서는 필요없다. 나이는 잠시 잊고, 승부욕 넘치는 불꽃 튀는 경쟁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은 최후의 1인은 누구인지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또한, <아내의 맛> 출연 예고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이필모-서수연 부부(이하 '필연 부부')가 드디어 107회에 등장하며 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달달수치 100%, '깨소금 폭발'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벌써 각방 생활 돌입했다? 부부는 없고 부모만 있다! 대화조차 없는 필연 부부의 모습에 스튜디오도 술렁인다. 모두의 예상을 깬 '결혼 2년 차' 필연 부부의 리얼 아침 일상이 공개된다. 
늦둥이 아빠 이필모가 '필'불출 아들 바보로 다시 태어났다. 아들 담호의 영유아발달선별검사를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던 이필모는 잘해도, 애매해도, 못해도 전부 다 '잘할 수 있다'에 표시한다. 인생 11개월 차 이담호, 슈퍼 우량아로 등극했다. 키와 몸무게가 상위 1%에 속하며 벌써부터 남다른 비율 뽐내는 '리틀 이필모'. 넘어져도 굴러도 울지 않는 범상치 않은 역대급 순둥이가 등장했다. 심지어 병원 검사할 때조차 생긋생긋 웃는다. 거푸집 찍어낸 듯 똑닮은 '리틀 이필모', 담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이필모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담호를 두고 갑자기 안방에 와인 세팅을 한다. 내일모레 50살 아빠 필모의 또 하나의 바람은 다름 아닌 담호 포함 5남매 만들기다. 역사적인(?) 밤을 위해 담호 재우기에 본격 돌입한 필연 부부. 하지만 평소 저녁 8시면 칼잠을 자던 담호는 잘 생각이 없다. 필연 부부는 배부르게 우유도 먹여보고 조명 차단은 물론, 인간 바운서까지 온 몸으로 담호 재우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애타거나 말거나 점점 더 말똥말똥해지는 담호. 반 백살 아빠 필모, 담호의 방해를 이겨내고 5남매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