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의 콜센타] 18회 -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밤 10시

2020.07.30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밤 10시 / 18회



이번 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최고 보컬리스트 '여신6(백지영-린-이해리-벤-솔지-유성은)'의 노래 맞대결이 그려진다.
TOP6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여신6는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며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TOP6는 "여신들의 콘서트에 초대된 것 같다", "경연과는 다른 긴장감이 있다"며 여신들의 노래에 설렘을 느낀다. 특히, 임영웅은 "과거 내 마음을 빼앗아갔던 여신이 있었다"며 여신6 중 한 명에게 적극 팬심을 고백한다. 임영웅의 고백을 받은 여신6 멤버는 "오늘 더 열심히 하겠다"며 고마움과 만족을 나타냈다. 다른 여신들의 부러움을 산 임영웅의 선택을 받은 여신은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TOP6는 "너무 좋아하는 분이지만 여신 대접은 여기까지다"라고 선포하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더불어 MC 김성주가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러브라인 금지다. 우리는 무조건 치열한 대결만 있을 뿐"이라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TOP6는 매 무대마다 높은 노래방 점수를 기록하며 여신6를 기선제압 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신6는 파격적으로 트로트를 선곡, TOP6의 기세에 전혀 뒤지지 않는 폭발적인 트로트 무대 선보였다. 감성 발라드 보컬여신 6인방이 부르는 트로트의 맛은 어떨까. 여신들이 부르는 트로트,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들이 펼쳐진다.

한편, 임영웅의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역대급 듀엣곡으로 재탄생한다. 임영웅의 감성과 이해리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임영웅이 솔로로 부를 때와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OP6와 여신6는 "소름 돋았다", "진짜 멋있다"며 임영웅과 이해리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만드는 '이제 나만 믿어요'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영탁은 "여신6 한 멤버와 인연이 있다"며 뜻깊은 만남을 공개한다. 영탁이 "저 기억 안 나세요?"라며 묻자, 여신6는 깜짝 놀란다. 이에 영탁이 "예전에 이 분의 노래에 가이드로 참여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심지어 디렉팅도 했고, 내가 가이드로 부른 가사가 실제 곡에 반영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 시간이 더 지난 후에 <사랑의 콜센타> 무대에서 1대1 상대로 만난 영탁과 여신6 멤버. 심지어 선곡 또한 같은 가수의 노래를 가지고 왔다고. 과연 영탁과 진한 인연이 있는 여신6 멤버는 누구일까. 자신의 가창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온 두 사람은 놀라운 인연만큼이나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런 가운데, 여신6의 팀장 백지영은 승부에 너무 과하게 몰입해 녹화 중 신발을 벗어 던지고 열렬히 응원했다고.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다", "져도 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던 백지영이었지만 대결이 진행될수록 마스터인 노래방 기계의 성향을 분석하는가 하면, 경우의 수를 하나씩 따지며 승부에 열을 울렸다. 계속해서 1점 차이로 승부가 뒤집히며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엎치락뒤치락 승부 끝에 1라운드 승리를 거머쥘 팀은 어느 팀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