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109회 - 2020년 8월 4일 화요일 밤 10시

2020.08.04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20년 8월 4일 화요일 밤 10시 / 109회



코로나19 때문에 네 번째 연기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몇 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망감과 속상함이 큰 동원은 하동 집에서 주말을 보내게 된다. 콘서트 연기의 아쉬움으로 속상해하는 동원이에게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영혼의 단짝 승민과 도형이 동원의 새로운 하동 집, 집들이 겸 깜짝 방문한다.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동원이의 새 단장한 하동 집이 공개된다.
동원이네 모인 세 남자는 "잡아야 된다? 안 잡아도 된다?" 은밀한 고래사냥(?) 이야기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이어 동원이의 요리 교실도 열린다. 승민과 도형이의 두 눈을 번쩍 뜨게 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환상 비주얼의 '정동원 표 특제 볶음면' 요리법이 공개된다. 또한 동원이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비밀 아지트를 공개한다. 비밀 아지트에는 팬들의 애정 넘치는 선물과 동원이 'Pick'한 아이템까지 모두 다 있다.
집구석을 콘서트 장으로 만들어버리는 승민&동원&도형의 카리스마 넘치는 '깡' 댄스 대잔치에 이어, 놀 때는 트롯둥이지만 음악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맞춰본 트롯 신동들의 깜짝 합주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이필모♥서수연 부부(이하 '필연 부부')의 셀프 돌잔치 두 번째 편도 공개된다.
코로나19 때문에 이필모는 집에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런닝머신을 하면서 다름 아닌 '연애의 맛' 시즌1을 보게 되는데, 프로포즈 영상을 보며 이필모가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지난 번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여자아이 옷과 구두를 구입한 이필모가 현관 앞에 전시를 해놓은 '딸 기원 제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필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돌 스냅 사진을 찍는다고 했는데, 이삿짐이 도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마어마한 스냅사진 소품의 양에 필연 부부는 당황해하고 이필모가 땀 뻘뻘 흘리며 스냅 사진 배경을 완성한다.
최연소 임금님 '담종'부터 통통배 자랑하는 '담돌쇠', 그리고 백화점에서 구입한 S/S 신상 '담회장님' 룩까지! 귀여운 매력을 발휘하는 아들 담호의 변신에 필연 부부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그런데 순하디 순한 담호가 소품 모자가 답답한지 연신 벗어던지며 난생 처음 찡찡이로 변해 난관에 봉착한다. 필연 부부가 홈 스냅사진 건지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돌잡이에도 예행(?) 연습이 있다! 담호의 취향을 알아보기 위해 필연 부부가 돌잡이 소품을 준비하지만 필모가 바라는 돌잡이 용품은 따로 있다는데. 돌잡이 상에 슬쩍 올려놓은 물품은? 그리고 담호가 마침내 잡게 된 돌잡이 물건은 과연 무엇일지 <아내의 맛>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