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의 콜센타] 19회 - 2020년 8월 6일 목요일 밤 10시

2020.08.06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8월 6일 목요일 밤 10시 / 19회



지난 주, 큰 화제를 모았던 '여신 특집'. 1라운드에서 여신6에게 패한 top6가 절치부심으로 2라운드에 임하며 더욱 치열해진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2라운드 팀장으로 나선 정동원은 “첫 라운드는 게스트 분들이라 양보한 것”이라며 “2라운드는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귀여운 승리욕을 내비친다. 하지만 여신6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여신6의 찐팬들이 대거 등장한 것. 백지영의 오랜 골수팬임을 밝힌 한 신청자는 난생처음 백지영과의 1대1 전화 연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백지영의 골수팬은 “백지영의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소찬휘의 'Tears'를 신청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발라드 여신 백지영이 부르는 고음 끝판왕 'Tears'의 무대가 공개된다. 또 EXID 솔지에게 전화한 한 신청자 또한 “데뷔 초부터 응원했다”며 솔지의 찐팬임을 자처하며 솔지의 장점을 술술 읊었다. 이에 EXID 솔지는 신청자의 목소리만 듣고 팬의 이름과 거주 지역을 단번에 맞힐 뿐만 아니라 “우리 며칠 전에도 보지 않았어요?”라며 정확하게 기억해내 팬을 감동시키기도. 과연 찐팬들과 여신6가 만드는 찰떡 호흡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한편, 찐팬의 등장은 top6도 있었다. 임영웅은 신청자와의 전화를 통해 팬클럽인 ‘영웅시대’가 ‘커버 기원 챌린지’를 열기도 했던 곡을 신청받았다. 임영웅 또한 “오래 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다.
이찬원도 신청자의 부탁으로 가슴 절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찬원의 노래를 들은 신청자는 물론 여신6가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백지영은 “감동받았다”고 했고, 린은 “노래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며 감성 여신들도 인정하는 감성 폭발 무대를 펼쳤다. 다시 한번 귀호강 무대를 펼칠 top6와 여신6. 과연 2라운드 승리팀은 누가 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주 영상 조회수만 70만 이상을 기록한 '임영웅X이해리'의 듀엣 무대. 두 사람이 꾸민 ‘이제 나만 믿어요’ 듀엣 버전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주에도 그 뒤를 잇는, 오로지 <사랑의 콜센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정동원X벤, 각 팀 막내들이 뭉쳤다. 정동원과 벤의 상큼 포텐 폭발한다. 이들은 아이유와 임슬옹이 부른 ‘잔소리’ 듀엣 무대를 펼친다. 늘 형, 삼촌들과 함께하던 듀엣무대, 처음으로 하는 누나와의 듀엣 무대에 정동원은 수줍은 소년이 됐다. 벤은 그런 정동원에게 잘 맞춰주며 리드해 역대급 러블리함으로 무장한 무대를 완성했다고. 임영웅x이해리 무대에 이어 또 하나의 레전드 듀엣 탄생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듀엣 무대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100점이 줄줄이 터져 눈길을 끈다. top6와 여신6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노래방 기계 마스터도 반응, 100점 무대가 줄줄이 탄생했다. <사랑의 콜센타>가 오픈한 이래 100점 무대가 가장 많이 나오며 트롯의 흥이 제대로 폭발한다. 심지어 100점 기록 직원에게만 주는 한우 세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100점을 터트리며 한우 세트를 2개 들어간 직원이 생기는가 하면 연속되는 100점 무대로 미리 준비해놓은 한우 세트가 모조리 동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