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의 콜센타] 20회 -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2020.08.13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 20회



가창력 끝판왕 '여신6'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대결 상대가 온다. TOP6의 직속 선배 '박사6'가 그 주인공이다.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이 '박사6'로 뭉쳤다. 까마득한 선배님들의 등장에 TOP6 가 일동 긴장한다. 박사6는 트로트 경력 230년의 트롯계의 대선배들답게 데스매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사6가 들려주는 정통트롯의 참맛, 이번 주 역시 귀호강 역대급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사6는 "TOP6의 얼굴에서 빛이 난다", "평소에 잘 지켜보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강진 "동대문 가서 TOP6에게 옷 한 벌씩 해주겠다"며 TOP6를 향한 통 큰 애정을 과시했다. TOP6도 "너무나 영광이다", "이런 걸 어디서 하겠느냐"며 기대감이 높아진다.
1대1 데스매치에 돌입하자, TOP6는 "노래방 마스터는 저희랑 더 친할 것"이라며 패기를 드러냈다. 박사6도 처음에는 "한 수 보여주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TOP6가 고득점이 연이어 터지자, 점점 사색이 된다. 급기야는 "기계 부숴야 된다"며 대결에 100% 몰입했다. 트로트 직속 선후배가 펼치는 불꽃 튀는 대결 펼쳐진다.
임영웅이 박사6 중에서도 강력한 상대를 맞아 눈길을 끈다. 강력한 상대에 대항하기 위해 임영웅은 오랜만에 색다른 선곡을 준비한다. 선곡을 들은 TOP6 "100점을 위한 선곡을 가지고 왔다"며 기대 만발한다. 과연 임영웅이 준비한 100점 필살기 선곡은 무엇일까.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박사6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노래를 잘한다"며 임영웅을 극찬한다.
한편, '꽃보다 누나'의 막내 이승기가 있다면 박사6에는 박구윤이 있다?! TOP6는 "박구윤 씨는 거기 왜 계시는 거냐?"라고 집중 견제하자 박구윤은 "오늘은 막내로 왔다"며 녹화 내내 박사님들의 '당 셔틀'은 물론, 박사6의 최연소 팀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영탁이 대선배 강진이 준비한 데스매치 선곡을 듣고 깜짝 놀라 무대 내내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듣다가 끝내 울음을 터트리는데. 강진의 무대가 끝나도 말을 잇지 못하더니 크게 흐느끼며 오랫동안 눈물을 흘려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과 장민호도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선배님 정말 멋있었습니다", 장민호 "정말 감동이에요"라며 함께 진한 눈물을 흘려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현역 트로트 가수 영탁, 임영웅, 장민호를 울린 선후배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항조 덕후'로 알려진 이찬원은 성덕으로 거듭났다는데. 지난 번 <사랑의 콜센타>에 조항조가 나왔을 때 '조항조의 찐팬'이라고 밝힌 이찬원이 드디어 조항조와 함께 꿈의 듀엣 무대 펼친다. 무대를 위해 존경하는 선배인 조항조와 함께 나란히 선 이찬원은 긴장을 감추지 못하며 "이 무대가 경연 더 긴장돼요"라며 깊은 심호흡을 내뱉으며 한껏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조항조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이찬원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만든 최고의 하모니 무대가 펼쳐진다. TOP6와 박사6 선후배간의 훈훈한 무대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