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41회 -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2020.08.18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 41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류희성 (치과)



▶ 개그우먼 김미화, 남편과 함께 인생 2막 전원생활 대 공개!
▶ 건강을 위한 공복 유산소 운동, 오히려 근육 도둑이다?

1980년대 히트작 ‘쓰리랑 부부’ 속 익살스러운 부부 연기로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개그우먼 김미화가 <기적의 습관>에 출연한다. 20대의 나이에도 당시 억척스러운 아내 ‘순악질 여사‘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김미화. 이제는 남편과 전원생활을 즐기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 자연에서 개그우먼이 아닌 농사꾼으로 살고 있는 그녀의 하루가 공개되자, 참견닥터진(전문가)과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른 아침 동네 산책로를 걷는 것으로 시작되는 부부의 하루. 여유롭게 꽃구경하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김미화와 달리, 남편은 배가 고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김미화는 공복에 하는 산책이 건강에 좋다며 남편을 이끄는데...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해왔다는 김미화. 좋은 습관일 것만 같은 공복 유산소 운동에 참견닥터진의 의외의 지적이 이어졌다.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공복 유산소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빠지게 한다는 것. 특히 노화에 의해 근육이 감소하는 중년엔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운동 방법 중 하나라고. 참견닥터진이 소개하는 중년의 근육을 사수하는 법이 공개된다.


▶ 이집 저집, 동분서주! 경기도 용인 마당발 김미화의 일상
▶ 음식 꼭꼭 씹어 먹다간 척추 질환까지 생긴다?!

서울을 떠나 경기도 용인으로 귀농한 지 어느덧 17년 차, 특유의 넉살로 마을 사람들과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김미화 부부에게는 특별한 생활 패턴이 있었는데... 이른 아침, 산책이 끝난 후 김미화 부부가 발길을 옮긴 곳은 집이 아닌 이웃 형님댁! 심지어 닭장에서 자연스럽게 달걀을 꺼내 가는 부부의 모습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반겨주는데... 마을 주민들과 돈독한 사이인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싱싱한 날달걀 섭취 후, 또다시 길을 떠나는 김미화 부부. 그들이 도착한 곳은 또 다른 이웃집! 식사 중이었던 이웃집 부부의 밥상에 자연스럽게 합석해 제대로 만찬을 즐기는 김미화 부부. 마치 제집처럼 식사하는 모습에 MC들의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것도 잠시, 김미화의 식사 습관에 참견닥터진의 날카로운 참견이 이어졌다. 천천히 먹기 위해 의식적으로 꼭꼭 씹어 넘기는 습관이 생겼다는 김미화. 그러나 음식을 과도하게 꼭꼭 씹는 건 오히려 치아와 턱관절에 악영향을 미친다는데... 뿐만 아니라 비대칭으로 턱관절이 발달하면 몸의 밸런스가 무너져 척추 질환까지 불러온다고. ‘꼭꼭 씹어 먹기’의 위험성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