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10회 -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2020.08.24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 210회



오는 24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이충희-최란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슛도사로 불리며 농구대잔치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前 농구선수 이충희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맛깔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최란 부부가 어느새 결혼 36주년을 맞이했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부캐 열전. 이충희-최란 부부도 부캐 열전에 합류했다. '홍춘이'라는 예명으로 트롯 가수로 데뷔한 최란과 그 옆에서 '매니저 이씨'로 외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남편 이충희. 36년 만에 전세가 역전된 부부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연신 웃음 짓게 만들며, 36년 부부 케미를 맘껏 보여줬다.


이충희는 떨림과 두근거림으로 시작했다면 이제는 세월과 함께 익어가는 중이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존경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부의 36년 세월. 그 세월에 보답이라도 하듯 데뷔를 앞둔 아내 최란을 위해 이충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있다고. 바로 최근 트롯맨 영탁과 이찬원에게 빠져있는 아내를 위해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같이 간 것. 가수로 데뷔한 아내 최란에게 무대매너 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하는 전략이었다고 말한다.


한편, 농구계 전설들이 뭉친 모습도 그려진다. 농구대잔치부터 프로 농구까지 전성기를 이끌었던 각 세대별 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전설이라 불리는 사나이 슛 도사 이충희, 3점 슛 마스터 우지원, 스타플레이어 김승현까지 대 선배 이충희의 전화 한통에 농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몇 해 전 우지원에게 3점 슛 대결에서 진 복수혈전을 위해 오늘만을 기다렸다는 이충희. 절치부심하며 집어든 농구게임기에 두 후배는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농구 스타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란의 부캐 '홍춘이'의 데뷔 무대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 이충희-최란 부부의 이야기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