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의 콜센타] 24회 -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2020.09.11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 24회



<사랑의 콜센타> 초가을 특집,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역대급 귀호강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간판 스타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뮤지컬6'로 뭉쳐 <사랑의 콜센타>를 찾는다. 뮤지컬 배우 특유의 하이 텐션과 큰 리액션에 텐션으로 지지 않는 TOP6도 녹화 시간이 길다며 뮤지컬 배우들을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던 뮤지컬 배우들의 흥으로 '시간 순삭'을 예고한다. 시청자들을 단 한순간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게 하는 신명나는 무대들이 펼쳐진다.
특히 '미스터트롯' 마스터에서 대결 상대로 돌아온 김준수가 대 활약한다. 김준수의 고품격 무대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애절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김준수의 라이브 무대를 바로 눈앞에서 본 TOP6는 두 손을 모으고 입을 쩍 벌리며 그의 노래에 집중한다. 김준수는 "마스터였기 때문에 더 부담이 된다"며 "하지만 오늘은 뮤지컬 배우로 나온 만큼 뮤지컬 배우의 자존심을 걸고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또한 "이 사람은 너무 잘해서 붙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는데,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준수가 경계하는 TOP6 멤버가 누구인지 공개된다.
오프닝에서 긴장하던 김준수는 막상 1대1 대결에 들어가자 180도 돌변한다. 뮤지컬6의 다른 멤버가 노래를 할 때마다 무대 중앙으로 나와 춤추는가 하면, 팀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자 포효하며 기뻐한다. MC 김성주가 "가요대상 받은 줄 알았다"고 할 정도. 또한 김준수는 마스터 본능이 발동해 TOP6가 노래할 때마다 뮤지컬6에게 TOP6를 자랑하며 "강약조절 정말 잘하죠?", "너무 잘해", "오랜만에 감동받는다"라며 TOP6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TOP6 무대에도 함께 춤추고 응원하며 귀여운 면모도 보였다. 뮤지컬 무대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무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근소한 점수차로 계속 승패가 갈렸던 뮤지컬 배우와의 1대1 데스매치의 결과가 공개된다.


임영웅과 김준수의 빅매치도 성사된다. '미스터트롯' 당시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났던 두 사람은 반 년이 지나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미스터트롯 '진'으로 다시 만났다.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고 했고, 임영웅은 "저는 TOP6의 자존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임영웅은 "마스터님이 옆에 있으니까 경연하는 기분이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의 콜센타>에 길이길이 남을 역대급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지난 번 '쑥대머리'로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던 장민호와 뮤지컬 '서편제'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국의 한을 제대로 보여준 차지연의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다. 두 사람의 한국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절규하듯 토해내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가 펼쳐진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한국 감성 무대가 공개된다.
엎치락뒤치락 1점 차 승부를 오가며 팽팽한 접전을 펼친 TOP6와 뮤지컬6.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한 드라마를 써낸 노래방 마스터!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