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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25회 -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 25회
어느덧 콜센타를 오픈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번 주는 <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결산! 신청콜 중 조금이나마 더 많은 고객에게 신청곡을 불러드리기 위해 '고객만족 AS센터'를 연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수많은 전화 중 안타깝게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지 못한 콜이 많았다. 그 중 TOP6가 직접 선정해 신청곡을 불러준다.
한편, TOP6 중 2020 상반기 최우수 사원은 누구일까. 노래방 점수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자로 뽑힌 우수 사원에게는 금일봉과 상품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는 통큰 특전을 준비했다. 1등 왕좌부터 목욕탕 의자는 물론 꼴찌 방바닥까지, 노래방 점수에 따라 치열한 의자 뺏기! 왕좌에 앉을 TOP6 중 '2020 최우수 사원'은 누구일지, 또 TOP6이 노래할수록 순위권 밖으로 쭉쭉 밀려나 굴욕을 맛본 사원도 탄생하는데 이 또한 누구일까.
TOP6는 고득점을 받기 위해 전화번호부를 정독하면서 전화드릴 고객을 찾아 나선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지 오래된 신청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계속 선곡 실패 위기를 맞으며 어느 때보다 험난한 전화 연결이 펼쳐진다. 특히 임영웅은 "이미 한 분을 골랐다"며 당차게 신청자에게 전화를 연결하지만 '없는 번호'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난다. 계속되는 전화 실패에 광탈 위기에 놓인 임영웅은 "제발 받아주세요!!"라며 간절하게 외쳤지만 전화는 계속 묵묵부답. 위기의 임영웅은 과연 무사히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한편, 대결만 했다 하면 승리욕이 폭발하는 TOP6. 고득점을 위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한다. 다른 멤버가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 것 같은 선곡을 추천해주는가 하면, 열정적인 댄스로 시선을 빼앗으며 방해공작을 펼친다. 콜센타 최우수 사원 자리를 놓고 형제간의 뜨거운 싸움이 일어난다. 대결을 앞두고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TOP6간의 몸싸움이 일어나, 우애 좋던 TOP6는 "나를 밀었어!!", "너 정말 너무한다! 어떻게 이럴 수 있어?"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승부사 정동원은 "민호 삼촌 이기려면 그냥 하면 된다"며 오늘도 승리욕이 폭발한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그간의 우애는 잊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TOP6가 신청곡과 사연을 고민해서 고른 만큼, 신청자들이 원하고 TOP6가 자신 있어 하는 찰떡 선곡들이 쏟아진다. 정동원은 꼬마 락커로 변신해 스탠드 마이크를 세우고 기타를 치며 '락 스피릿'이 충만한 고음 폭발 무대 선보인다.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 첫 회부터 고객에게서 꾸준히 들어오던 스테디 신청곡을 선보인다. 무대를 본 장민호는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극찬한다. 임영웅 또한 신청곡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곡을 불러 눈길을 끈다. 임영웅이 올린 이 곡의 커버곡은 145만 회를 기록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영웅 감성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는 어떤 곡인지 명곡들의 향연인 <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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