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의 콜센타] 27회 -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밤 10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밤 10시 / 27회
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에는 '여왕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줄 '트로트 퀸'들이 총출동한다. 가수 최진희, 정수라, 김용임, 서지오, 금잔디, 조정민까지 이른바 '여사6'는 데뷔 연차만 합이 180년! 등장부터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범접할 수 없는 내공으로 TOP6의 기를 제대로 누른다. 정수라는 "피하고 싶은 사람?? 없다", 최진희는 "얼마든지 덤벼라. 다 받아주겠다"며 걸크러시 각오를 드러낸다.
여사6는 노래뿐만 아니라 입담도 레전드급이다. 김용임은 "임영웅은 내가 키웠다"고 폭탄 발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가 임영웅을 먼저 발견했다"며 깜짝 놀랄 과거를 공개했는데, 김용임과 임영웅의 특급 인연은 무엇일까.
한편, 장민호와 금잔디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사랑의 콜센타>의 안방마님(?)으로 돌아온 금잔디. 하지만 금잔디의 폭탄 발언에 장민호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며 발끈한다. 급기야 장민호의 노래에 금잔디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가수 정수라는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그녀의 등장에 TOP6뿐 아니라 MC들까지 초 흥분 상태가 된다. 정수라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장부터 흥 폭발은 기본, 노래마다 댄스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정동원의 노래에 '찐팬 모드'로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임영웅의 무대를 앞두고는 선곡만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수라를 울고 웃게 만든 TOP6의 놀라운 무대와 변함없는 정수라의 가창력, 정수라 대표곡 '환희'부터 정수라표 정통 트로트까지, 다시 볼 수 없는 레전드급 무대들이 펼쳐진다.
한편, 여사6 모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흥 넘치는 '사콜 댄스 파티'가 열린다. 여사6는 자꾸 대결은 잊고 TOP6 노래에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최진희는 TOP6의 노래가 시작됐다 하면 스테이지로 출동, 여사6 후배들이 말리기에 바빴다.
위기의 여사6! 팀워크가 조금씩 와해되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후진 없는 팀킬. 듀오로 무대를 꾸민 김용임과 서지오가 아웅다웅한다. 서지오는 "지고 오면 언니 의자 빼겠다"고 하고, 김용임은 "서지오는 깐족이다"라며 초반부터 티격태격한다. 이런 모습에 TOP6는 "오늘 왠지 분위기가 좋다"며 승리를 예감, 승리가를 열창한다. 이에 여사6는 "우리끼리 이러면 안된다", "여기서 무너지면 안된다"며 다시 심기일전하는데...
두 팀 모두 자신의 성량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선곡으로 진검 승부를 벌인다. TOP6 중 한 명의 노래를 직접 들은 김용임은 "오늘 직접 듣는 것은 처음인데, 성량이 정말 좋다"고 한 데 이어 최진희는 "아무리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며 극찬한다.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무대들과 TOP6가 최진희, 정수라, 김용임 선배님들께 바치는 헌정 메들리 곡도 준비돼 있다. 선배님들 광대 폭발시키는 TOP6의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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