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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28회 -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 28회
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에는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들, 가수 조관우·임태경·김태우·테이·나윤권·신용재 이름하여 'god6(갓6)'가 출연한다. TOP6는 학창시절을 감성으로 물들였던 우상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 노래를 직접 들을 줄이야!", "이 노래 정말 좋아한다"며 들뜨는 모습을 보였다.
TOP6와 갓6와의 깜짝 놀랄 만한 인연이 공개된다. TOP6의 멤버 가운데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팬심을 고백한 멤버가 있는가 하면, 갓6 멤버의 노래에 가이드 녹음을 했던 인연까지 공개해 갓6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TOP6 중 한 멤버는 데뷔 전 갓6의 한 멤버에게 장난 전화를 걸어 '직진 팬심'을 고백했다는 깜짝 비하인드 이야기까지 공개한다. TOP6와의 찐한 인연을 가진 갓6 멤버는 누구일까.
한편, 갓6의 예능 초보자들의 <사랑의 콜센타> 적응기가 펼쳐진다. 가수 신용재과 나윤권은 예능에서 보기 힘든 보컬리스트. <사랑의 콜센타> 출연 기사가 났을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은 바 있다. MC 김성주는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윤권을 수차례 섭외했으나 실패했었다"며 "여기서 보게 될 줄 몰랐다"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사랑의 콜센타>의 힘을 보여줬다. 예능 초보자들은 처음에는 굳은 표정으로 한껏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점점 긴장이 풀리면서 소품을 적극 활용하고 정말 노래방에 온 듯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를 접수한 갓6 보컬의 신들이 보여주는 '트롯의 맛'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갓6는 세상에 없던 트로트 장르를 선보였다고. 특히 신용재는 알앤비와 트로트가 합쳐진 신개념 고퀄리티 트로트 선보여 김태우가 "신용재 씨가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며 극찬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발라드 보컬리스트들의 트로트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늘 대결 못하겠다"며 충격 발언한다. 그리고 김희재와 함께 갓6를 향한 직진 팬심을 공개한다. 임영웅은 "학창시절 우상 같은 분들", "어릴 때 닮고 싶어서 연구까지 했었다"며 "실제로 뵈니 마음이 울렁거린다"고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는 "오늘 노래 못하겠다", "감상만 하고 집에 가겠다"며 충격 발언까지 하는데... 하지만 무대에 돌입하자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를 위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던 '치트키'까지 쓰며 초강수까지 둔다.
TOP6와 갓6가 승리를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사랑의 콜센타> 역사상 가장 뜨거운 전쟁이 발발하는데... 장민호는 "약올라서 대결 못하겠다!"고 했고, 정동원은 "이를 갈듯이 갈아버리겠다!"며 귀여운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질세라 갓6는 "나는 노래만 팠다, 아마 나에게 안 될 것이다!", "경연에서 져 본 적이 없다"라고 맞받아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임태경x임영웅, 모두가 원했던 '임가네' 환상의 무대도 공개된다. 임태경은 "팬들이 임영웅 씨와 듀엣을 하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임영웅과의 듀엣을 기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듀엣 무대를 본 영탁은 "두 사람의 목소리 합이 너무 좋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TOP6와 갓6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에 첫 도입된 유닛 대결도 펼쳐진다. 각 팀 대표 멤버들을 선정해 유닛을 결성,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는 판을 흔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TOP6도 콜센타에서 갈고 닦은 팀워크를 십분 발휘해 유닛 대결에 나섰고, 갓6도 보컬실력과 연륜으로 팽팽한 무대를 만들었다. 유닛 대결의 승자 팀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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