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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260회 - 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밤 9시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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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방송일시 : 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밤 9시 / 260회


출연      허정희 (K-뷰티 CEO)      유진성 (청년 사업가)  
      하진우 (청년 영농인)      김길선 (김일성종합대 출신 기자)
      이유미 (장사의 신)      강나라 (청진 금수저 놀새)
      이숙정 (남한 정착 10개월 차)   이철은 (북한 안전보위부)
      나원호 (국정원 30년 근무)      이벌찬 (국제부 기자)
      박석길 (북한인권단체 한국 대표)   김지선 (개그우먼)



이번 주 <모란봉클럽>에서는 '인생 역전! 탈북민 성공 시대'라는 주제로, 탈북민들의 남한 정착 성공기가 펼쳐진다. 어려웠던 탈북 과정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성공한 세 명의 신규 회원이 출연해 남한에서 성공을 꿈꾸는 탈북민들을 위해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2014년 남한에 온 하진우 회원은 어려운 탈북 과정을 이겨내고 남한에서 '청년 영농인'으로서 성공을 거뒀다. 하진우 회원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종잣돈으로 5톤 트럭을 구매해 운송업을 시작했다. 이후 트럭에서 쪽잠을 자며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운송업을 하며 우연히 경상북도 봉화에 들르게 됐는데, 봉화의 환경이 자신의 고향 함경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그 후 그곳에 땅을 사, 청년 영농인으로서 조금씩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지방 정착을 꺼리는 탈북 청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허정희 회원 역시 화장품 사업으로 성공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현재 화장품 회사 대표인 허정희 회원은 중국에 거주할 당시 지인의 화장품 판매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그 일이 계기가 돼 화장품 소매업을 시작했고, 수입이 점점 늘어나자 도매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남한에 온 후 화장품 회사를 설립, 직접 화장품을 제조·판매까지 하는 등 화장품 회사 CEO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 극적으로 데리고 온 딸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남한 정착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 회장은 "살아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오더라고요"라며 실패와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탈북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2009년 남한에 온 유진성 회원은 현재 무역회사 대표로서 성공적으로 남한에 정착했다. 몇 번의 사업 실패로 좌절을 맛보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재기해 점점 사업 확장을 하며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진성 회원은 "4년 전 <모란봉클럽>에 출연했을 때 회사를 사회적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4년 만에 다시 출연한 <모란봉클럽>에서 드디어 "회사가 사회적 기업에 지정됐다"며 "<모란봉클럽>에 다시 나와 4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무역업을 할 당시, 운송 업체가 물건을 가지고 잠적하는 등 몇 차례 사기를 당해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그러면서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일을 하려는 탈북민들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다.


회원들의 짜릿한 성공담과 성공을 위해 겪어야 했던 여러 시행착오 이야기, 남한에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모든 탈북민을 위한 조언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