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뽕숭아학당] 24회 -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2020.10.21

<뽕숭아학당>


방송일시 :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 24회



이번 주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로트 절친들과 인삼의 고장 ‘풍기’로 떠난 ‘트롯 패밀리가 떴다’ 편이 공개된다. F4와 함께 풍기의 일손을 돕기 위해 F4의 절친들, 바로 트로트 선후배 박구윤, 신성, 김희재, 박서진, 황윤성, 김경민이 찾아왔다. F4는 ‘찐’친들과 함께해 더욱 케미와 빅재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임영웅은 박서진 노래를 즉석에서 함께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인삼밭과 사과밭의 일손을 돕기 위해 임영웅과 이찬원이 각각 팀장을 맡아 일손 도울 장소를 정하는 ‘손 안 대고 일 바지 입기’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상상도 못한 기상천외한 방법을 선보여 예능 캐릭터로 활약했다. 맏형 장민호는 홀로 한쪽에 누워 바지를 입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를 보던 이찬원은 입으로 장민호의 바지를 올려주는 시도를 했고, 급기야 이찬원은 장민호를 깨물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영탁은 바지를 입기 위해 댄스를 동원하는 열정을 보였다. 트위스트부터 윈드밀, 그리고 비의 ‘깡’ 댄스까지 완벽히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인삼밭으로 떠난 이찬원, 장민호 팀은 인삼 캐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모두 좋은 인삼을 캐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찬원은 생애 첫 인삼 캐기에도 ‘에이스’로 떠오르며 인삼밭 사장님의 박수를 받았다. 반면, 장민호는 뽑는 족족 실수를 연발했고, 인삼과의 힘겨루기(?)까지 하는 등 뜻밖의 허당미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인삼 감정가를 매긴 후 최고의 인삼을 뽑았는데, 최고의 인삼을 뽑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과수원으로 떠난 임영웅, 영탁 팀은 사과밭 일손 돕기에 나서 사과 따는 법을 직접 배우며 일손 돕기에 열중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재해석한 각양각색의 사과 CF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탁은 조성모 성대모사에 도전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임영웅은 프로 유튜버답게 ‘사과 먹방 ASMR’에 도전한다.


또한 이날 <뽕숭아학당>에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이 깜짝 등장해 트롯맨들을 위한 요리부터 탁구경기까지 함께 즐긴다. 트롯 패밀리들을 위해 풍기로 출동한 이연복 셰프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기립하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연복은 <뽕숭아학당>과 트롯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최애 멤버를 고백했다.
이연복은 멤버들이 캐온 ‘인삼’을 활용해 고품격 요리를 만들어주기로 했고, 함께 요리할 멤버로 ‘찬주부’ 이찬원과 ‘믿고 보는 요리사’ 장민호를 택했다. 이연복은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찬원에게 칼질 테스트를 제안해 긴장감을 더했다. 요리하는 동안 노래로 흥을 돋울 노동요조도 이연복 셰프가 결정했다. 이연복 셰프는 영탁을 뽑으며 이유를 덧붙였는데, 이유를 들은 모두에게 폭소를 안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뽕숭아 중창단’이 결성됐고, 뽕 패밀리답게 노래로 흥을 더했다. 임영웅은 황윤성과 함께 텃밭조가 되어 쌈채소를 수확하러 갔고, 수확하기 전 황윤성을 이끌고 동네 산책부터 시작해 인증샷까지 촬영하며 달콤한 일탈의 순간을 즐겼다.
이연복 셰프와 장민호, 이찬원이 함께 만든 고품격 인삼 요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삼 요리를 걸고 게임도 진행됐다. 팀별로 ‘사투리 노래 가사 듣기 평가’가 펼쳐졌는데, 멤버들은 첫 문제부터 생소한 사투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은 문제에서도 신박한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현장은 초토화됐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열정을 불태웠고, 정답을 맞힌 후 노래에 맞춰 모두 함께 떼창을, 급기야 댄스 파티까지 펼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하는 탁구 대결도 진행됐다. 임영웅과 영탁의 활약이 관전 포인트. 팀장 임영웅은 화려한 탁구 실력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파죽지세를 달리는 임영웅에 이어, 영탁까지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등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결승전에서 이연복 셰프와 트롯 패밀리의 세기의 대결이 성사되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