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122회 -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밤 10시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밤 10시 / 122회
이번 주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산부인과에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함소원, 진화 부부(이하 '함진네')가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둘째 임신에 성공한 것일까. 함소원은 임신 초기 증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의문의 커다란 통(?)을 싣고 함소원이 어디론가 향한다. 통을 신줏단지 모시듯, 온 신경을 집중하고 안전운전을 한다. 커다란 통의 정체는 함소원의 하나밖에 남지 않은 '이것'이라고. 함소원의 전부를 건 유일한 '냉동 난자', 설마 함진네가 시험관 시술에 성공한 것일까.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함소원의 '난자 보관비용'이 공개된다. 병원 곳곳에 냉동 난자를 분산 투자(?)했던 함소원이 직접 난자를 옮겨야 했던 이유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냉동 난자의 모든 것이 방송된다.
오늘은 함소원의 냉동 난자를 오픈하는 날. 무려 15kg이 넘는 거대한 통을 들고 함소원이 산부인과에 도착한다. 난자들이 가득한 의문의 연구실에서 함소원의 냉동 난자가 최초로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난자 공개 현장. 현재 함소원의 남은 난자 개수와 난소 나이는 어떻게 될까. 4년 전 쌩쌩했던 함소원의 난소. 하지만 충격적인 현재 함소원의 난소 상태가 공개된다.
또한 함소원은 14년 만에 속옷 쇼핑에 나선다. 함소원의 특급 프라이버시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경악한다. 일명 '짠소원'인 함소원이 오늘 제대로 플렉스(flex)하는데. 한우 안심 스테이크, 20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슬립까지 함소원 인생 최초로 흥정을 안 한 이유는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그맨 박휘순이 드디어 노총각을 탈출하며 <아내의 맛>에 입성한다. 배우 윤은혜 닮은꼴의 미모의 17살 연하 여성과 결혼을 앞둔 박휘순. 베일에 쌓여있던 박휘순의 예비신부가 전격 공개된다.
박휘순은 그가 참여한 행사의 기획 스태프로 일하던 예비신부가 감자탕을 복스럽게 먹는 모습에 반했다고. 이후 박휘순의 꾸준한 구애로 '일로 만난 사이'에서 '같이 사는 사이'가 됐다. 결혼식 전, 두 사람(박휘순 & 천예지)은 신혼 생활을 미리 즐기고 있다. 신혼 생활 일주일차, 두 사람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까. "약 먹기 시간이에요~ 또로롱" 남들과는 조금 다른 알람 소리에 눈을 뜬 박휘순이 마주한 것은 수많은 약통들이다. 약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뻣뻣한 몸으로 아침 운동하는 박휘순에게 다가온 아내는 다정하게 자세 교정을 해주는데, 지금 분위기가 마치 재활병원을 연상케 한다. 또한 외출을 준비하는 박휘순에게 아내가 면도까지 해준다. 44살 아들을 키우는 17살 어린 아내, 엄마 같은 모습에 스튜디오는 일동 경악한다. 어딘가 짠내나는 휘순, 예지 부부 과연 수발인가 신혼인가. 박휘순, 천예지 부부의 '단짠단짠' 신혼생활이 공개된다.


이전
[마이웨이] 220회 -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밤 10시 2020.11.03
다음
[뽕숭아학당] 26회 -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밤 10시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