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22회 -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밤 8시 / 22회
이번 주 <퍼펙트라이프>에서는 80년대 '책받침 여신'이자 원조 하이틴 스타, 광고계를 종횡무진했던 'CF퀸' 배우 이연수가 출연한다. 이연수는 "'공개 구혼'을 위해 <퍼펙트라이프>를 찾았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내가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연애를 하고 싶은데 선뜻 다가와주질 않더라"며 '50대 연애'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연수가 51세 생애 첫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 파티에 강제(?) 초대됐던 이들이 있었으니 '풍요 속 빈곤'을 부른 가수 김부용과 쿨의 김성수다. 특히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동생이 매니저 일을 봐주며 김부용과 가족같이(?) 지내는 이연수는 김부용의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며 김부용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의 '단골 손님'이라고 . 김부용과 이연수의 매니저가 친형제임을 최초로 공개한다.
패널 홍경민이 앞서 "저도 누나 책받침 있었어요"라고 밝힌 데 이어, 쿨의 김성수 또한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연수 씨 때문에 1회부터 봤다"라고 밝혀 이연수의 찐(?)팬임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연수 또한 "(김성수씨)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다"며 싱글들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광란(?)의 싱글 파티를 즐긴 이들은 급기야 '콜이야'라고 외치며 즉석에서 모임을 결성했다. 파티를 본 MC 현영은 "(김부용 씨) 진짜 좋아했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김성수를 보고는 "동네 웃긴 오빠"라며 이연수의 '핼러윈 싱글 파티'를 부러워하는 유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연수 측근의 매니저가 "이연수의 이상형은 주지훈"이라고 말하며 갑자기 이상형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연수의 즉흥 이상형 월드컵'이 벌어졌다. MC 류수영과 패널 홍경민뿐만 아니라, 전문가 군단까지 후보로 등장한다. <퍼펙트라이프>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선택받은 자는 누구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방송에서, 한의원에서 비명을 지른 이연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연수는 1993년 잠정 은퇴 후, 미국 유학을 떠났는데 3개월의 유학 기간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그 사고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이 꺾였다"며 "(그로 인해) 항상 골반이 틀어진 기분이 든다"면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으로 체형 교정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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