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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33회 -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2020.11.20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 33회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사랑의 콜센타>의 새 단장한 모습 '사서함 20호'가 공개된다. 앞으로 '사서함 20호'에서는 시청자들의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편지를 다양한 주제에 맞춰 받을 예정이다.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TOP6의 의지가 반영됐다. TOP6가 달달한 목소리로 편지를 직접 읽어주고, 편지를 보낸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공개방송 방청권이 지급된다. 이뿐만 아니라 '트롯 알바생'들을 활용한 다양한 코너도 신설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새 단장한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 새로운 시그널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도 최초 공개된다. TOP6가 <사랑의 콜센타> 첫 시작 때처럼 형형색색의 멋진 수트를 맞춰 입고 열창한다. 새로운 타이틀곡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OP6는 자신에게 온 3000여 점의 작품들 중 두 점씩을 선정한다. 매일 한 장씩 그려 만든 100장의 초상화부터 금가루를 뿌린 '고퀄리티' 그림과 그림에 젤리 간식을 붙인 아방가르드한(?) 그림까지 다양하다. 고객님들의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손' 시청자들의 다양한 작품이 공개된다.
그리고 TOP6는 무작위로 연결되는 고객님의 전화 목소리와 힌트만 듣고, 나의 고객님을 맞혀야 한다. "아주 잘생긴 분을 그렸다"는 고객님의 힌트에, 너도나도 일어나 "저밖에 없는 것 같다", "또 제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자신만만해 한다. "그림에 어떤 색을 많이 쓰셨나요?"라며 촌철살인 질문을 날리며 고객 찾기에 돌입한다. TOP6와 고객님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임영웅에게 "병원을 탈출하고 싶다"(?)는 뜻밖에 사연이 도착한다. 임영웅은 자신에게 도착한 사연을 읽다가 깜짝 놀란다. 고객님은 임영웅이 부르는 신청곡을 듣고 눈물까지 흘려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모두 "조금만 더 힘내세요", "꼭 병원 나와서 만나요"라며 입을 모아 응원했는데 과연 무슨 사연일까. 또한 영탁은 화제의 곡, 나훈아의 '테스형!'을 부른다. 신청곡이 공개되자 TOP6 또한 "오 드디어!"라며 기대감을 나타낸다. 영탁의 찰떡 같은 소화력에 '탁스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영탁 스타일의 '테스형!'도 들어볼 수 있다.


사서함에 '특별 알바생'으로 강태관, 이대원, 황윤성, 김경민이 떴다.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에 새롭게 도입된 코너 속의 코너, 그림을 보고 노래 제목을 유추해 맞히는 '그림으로 말해요' 게임도 한다. 룰을 듣자마자 임영웅은 "오케이, 승부욕 발동했어!"라며 두팔을 걷어붙이고 승부욕을 보인다. 실제로 셜록 홈즈 못지않은 추리력을 발휘하며 '셜록 웅즈'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TOP6는 상대팀의 실수를 잡아내기 위해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상대팀의 조그만 실수에도 "음정이 틀렸다!", "음정을 작곡해도 되는 건가요?"라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승부를 벌인다. 급기야 정동원은 승부에 과몰입해 눈물까지 글썽인다. 형과 삼촌들은 "다음 노래는 우리가 먼저 맞히면 된다", "동원아 내가 미안해"라며 정동원을 달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사랑의 콜센타> 개국 이래 가장 뜨거웠던 승부, 왁자지껄 승리욕 대폭발한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