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126회 -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밤 10시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밤 10시 / 126회
이번 주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 천예지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박휘순은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코미디협회장 엄용수를 찾아간다. 엄용수는 결혼을 앞둔 박휘순, 천예지 부부에게 "나처럼 살지 마세요!"라며 단호하게 한마디 건넨다. 이어 '68세' 엄용수는 "내년 초 장가간다!"며 깜짝 고백한다. <아내의 맛>에서 엄용수의 세 번째 피앙새가 최초로 공개된다. 결혼식이 코앞으로 닥쳤는데, 주례 섭외하러 갔다가 엄용수의 결혼 축하만 해주고 온 박휘순, 천예지 부부. 결혼식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
44살에 늦깎이 장가가는 박휘순과 17살 연하이자 27살의 꽃다운 나이의 신부 천예지의 결혼식 현장이 <아내의 맛>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휘순의 결혼식에 참석 못 한다는 연락만 100통째?! 하루 종일 오는 전화와 문자는 전부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다. 설상가상으로 아맛팸들의 불참 전화까지 이어진다. 결혼식 참석 확정 인원은 단 7명?! 박휘순, 천예지는 걱정이 가득하다.
한편, 박휘순, 천예지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희극인들이 총집합한다. 마치 연말에 연예 시상식을 미리 보는 것 같다. 동료 경조사에 참석 안 하기로 유명한 '프로불참러' 박명수가 <아내의 맛> 대표로 박휘순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한다. 축의금 쾌척도 모자라, 신부를 위해 서프라이즈 축가까지 부른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박명수의 긴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박명수는 본인 결혼식 이후 13년만에 '쌩목 라이브'로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하는데, 과연 완창할 수 있을까. 박명수의 불참 소식에 아쉬워했던 신부 천예지의 생생한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내의 맛>의 영원한 MC 박명수는 박휘순의 결혼식장 가서도 열띤 섭외에 나선다. 박명수는 개그맨 유민상, 김민경이 결혼하면 참석하겠다 선언한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국가 유공자였던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현충원을 찾는다. 함소원은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본다. 아버지께 차마 전하지 못했던 함소원의 진심이 공개된다. 아버지와 찍었던 가족사진을 꺼내며 추억을 회상하는 함소원.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아버지 기일과 같은 혜정이의 두 돌 생일. 동네 친구 모두 불러모아 혜정이의 생애 첫 생일파티를 연다. 함소원은 혜정이의 생일 잔칫상을 잔뜩 차리겠다며 호기롭게 도전한다. 하지만 부서지고, 타버리고... 요리들은 엉망진창이 돼버린다.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과연 함소원은 요리를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까.
생일파티 시간이 임박해 꼬마 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과연 함소원의 야심찬(?) 요리를 본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혜정이가 두 돌 기념 생일 케익 초를 분다. 신나는 분위기 속, 함소원은 갑자기 울컥해 눈물을 글썽이는데... 대체 함소원이 운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혜정이의 '선물 언박싱' 시간. 혜정이의 신나는 춤을 부른 '취향저격' 선물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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