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56회 -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 56회
1994년 비디오자키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1세대 VJ로 얼굴을 알린 최할리의 하루가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
30년의 세월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최할리의 관리법이 공개되던 순간, <기적의 습관> 출연진 모두 촬영 장소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아침부터 TV 속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모두 영어였던 것이다. 미국 뉴스를 보는 사이 전화벨이 울리고 능숙한 영어 솜씨로 미국인 친구와 영상통화를 이어가는 최할리. 친구에게 건강을 위해 허리보호대를 권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한 철학이 묻어난다.
그러나 친구에게 허리보호대 처방을 내리는 최할리를 지켜보던 참견 닥터진은 “허리 보호대에 의지하다 보면 오히려 허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반전 결과를 말하며 건강하게 허리 근육을 지키는 올바른 허리 보호대 사용법을 알려준다.
건강은 물론, 동안 미모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는 최할리. 그녀의 일상에서 건강비법들이 하나둘 공개된다. 요가 매트를 챙겨 들고 집을 나선 최할리는 비장한 표정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하고, 갑자기 시작된 등산에 의아함도 잠시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 보니 마치 도인을 연상케 하는 ‘요가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의 정체는 최할리의 요가 스승들! 꾸준히 요가를 배워온 최할리는 현재 요가 강사로도 활동 중이라고.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유연함을 뽐내며 요가 실력을 보여준다. 발바닥을 어깨에 붙이고, 한 손으로 몸을 지탱하는 등 보기만 해도 팔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의 자세로 점심 메뉴를 고르는 요가인들! 그들의 기상천외한 자세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점심 식사를 위해 최할리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요가인’들에게 화려한 플레이팅에 어울리는 도토리묵과 김치전 한 상이 등장했다. 사이좋게 식사를 이어나가던 ‘요가인’들이 때아닌 각질 논쟁에 휩싸이고 “건조한 겨울철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는 요가 선생님의 말씀에 최할리는 ”각질 제거를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내가 선생님보다 젊어 보인다”라고 결정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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