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 132회

이번 주에는 5개월 만에 <아내의 맛>에 돌아온 이필모, 서수연 부부(이하 '필연 부부')와 <아내의 맛> '대표 순둥이', 아기 담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담호의 모습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필연 부부가 "우리 담호 키 한 번 재보자!"라며 아들의 키 재기에 나선다. 5개월 전 79cm였던 담호의 키는 얼마나 컸을까. 16개월에 벌써 '88cm?!' 담호의 키를 재보니 24개월 평균 키를 자랑하는 '상위 0%'! 우량아 담호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볼 수 있다. 또한 5개월 전 "엄마, 아빠"도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담호가 이제 한글은 물론, 영단어까지 척척 맞히는 '언어 영재' 모습을 보인다. '언어 천재' 16개월 담호의 단어 맞히기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필연 부부와 담호는 담호의 구강검진을 위해 인생 첫 치과를 방문한다. 평소 주사를 맞아도, 검사를 받아도 '이렇게 평온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울지 않아 '선비 담호'로 불린 담호.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치과에서는 어떨지, 이번에도 울지 않았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6개월 담호의 치아 상태에 비상이 걸려(?) 긴장감을 자아낸다. 필연 부부를 당혹하게 만든 담호의 구강 검진 결과 또한 알 수 있다.
한편, 담호의 소근육 발달을 위해 필연 부부가 특별한 촉감놀이를 준비한다. 순둥이 담호는 '이게 무엇이담?'하는 귀여운 표정으로, 16개월 인생에 처음 느껴보는 촉감에 신나한다. 근언함(?) '담 회장님' 마음에 쏙 든 촉감 놀이의 정체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