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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3회 -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밤 9시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일시 :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밤 9시 / 3회
사현(성훈)의 차에서 그의 두 번째 휴대전화를 발견한 혜령(이가령). 마침내 사현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고, 죽일 듯한 배신감에 휩싸인다. 혜령은 급하게 차를 타고 문호(사현父, 김응수)와 예정(사현母)의 집으로 들이닥치고, 사현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는데...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난 집안 분위기. 화가 머리끝까지 난 문호는 당장 사현을 부르라고 명령한다. 혜령과 예정, 문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현은 그 여자를 사랑한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데...
한편, 해륜(전노민)과 시은(전수경)이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향기(딸)와 우람(아들)이 알게 되자, 해륜은 기다렸다는 듯 시은에게 짐을 싸 집을 나가겠다고 통보한다. 월급도 제때 입금할 것이며 지금과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지만, 시은에게 어떤 위로도 되지 못한다. 실의에 빠진 엄마와 짐을 싸기 시작하는 아빠를 보다 못한 향기가 해륜 앞에 나선다.
피영(박주미)과 유신(이태곤) 그리고 지아(딸)는 호텔 스파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동미(유신 새엄마, 김보연)로부터 내일 골프를 치러가자는 연락을 받고, 골프를 치러가기 위해 이동하던 피영은 혜령이 집을 나갔다는 사현의 전화를 받게 된다.
한편, 문호는 골프를 치러온 동미네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않고 성큼성큼 동미에게 다가가는 문호. 예정은 문호가 그렇게 예뻐하던 동미가 실존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기함하는데... 문호와 예정 그리고 동미, 기림(유신父 노주현), 유신 그리고 피영까지 모두 다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게 되고,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문호와 동미를 유심히 살피는 기림과 예정. 두 가족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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