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백세누리쇼] 65회 -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2021.03.17

<백세누리쇼>


방송일시 :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 65회



'백세라이프스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부활의 수장 김태원!
눈을 뗄 수 없는 형형색색의 집안 인테리어, 냉장고에 있는 나물로 만든 쉐프식 비빔밥!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신개념 건강 강연쇼' <백세누리쇼>, 이번 주 <백세누리쇼 – 백세라이프스타> 코너에서는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등 다양한 능력의 소유자인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출연해 일상과 건강 비법을 공개한다. 김태원의 집은 거실 벽지부터 시작해 소파, 냉장고, 러닝 기구까지 초록, 보라,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원의 예술가적 면모가 물씬 풍기는 이 집은 이미 동네에서 12가지 색을 칠했다고 소문이 자자할 정도라고. 커튼이 활짝 열린 창문에 비친 풍경은 거대한 정원처럼 확 트여 보였다.


'김태원' 하면 선글라스가 떠오를 정도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선글라스. 그는 집에서도 줄곧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원은 다초점 렌즈를 사용해 눈에 무리가 가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이후에는 선글라스 상자까지 보여주었는데, 상자를 들며 보여준 애잔한 모습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잘 어울리지 않아 쓰진 않지만 소장용으로 간직하고 있는 선글라스도 공개한다. 2019년 패혈증이 재발해 죽음의 고비를 넘긴 김태원은 현재 건강관리를 위해 소금을 전혀 넣지 않은 나물 반찬과 각종 채소즙과 함께 소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였지만 지금은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다고 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날 김태원의 집에는 친한 쉐프가 방문해 나물 비빔밥과 그리스 샐러드를 만들어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한 상을 차린다. 김태원이 어느 때보다 맛있게 점심 한 공기를 뚝딱 해치우는 모습을 보며 출연진들은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앞으로 팬들에게 추억이 되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건강 비법 이번 주 <백세누리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