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알콩달콩] 73회 -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2021.03.18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 73회



최악의 경우 돌연사까지! ‘수면 무호흡증’ 예방하고 꿀잠 자는 방법은?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의 수명을 100세라고 가정했을 때, 잠을 자는 시간은 무려 33년!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는 데 쓰는 만큼, 수면은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수면 부족, 불면증 등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수면 무호흡증’을 꼽을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반복적으로 숨을 쉬지 않는 증상으로, 호흡이 중단될 때마다 뇌에 산소 공급을 위해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밤새 자고 깨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 문제는 수면 무호흡증이 단순히 잠을 못 자고 피로가 쌓이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면 무호흡증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 질환을 유발하고 최악의 경우 돌연사할 수 있다고 한다. 일상을 넘어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질환, 수면 무호흡증! 이번 주 <알콩달콩>에서는 수면 무호흡증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편, 이번 주 <알콩달콩>의 건강 멘토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임성민이다. 임성민은 아나운서부터 연기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0대로 보일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하고 있는 그녀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갱년기’다. 50대에 접어들면서 이유 모를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찾아왔다는데... 완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각종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의 건강부터 수명까지 180도 달라진다는 사실! 무서운 질병을 유발해 생명까지 위협하는 ‘독한 갱년기’를 보낼 것인가, 큰 병 없이 가벼운 증상만을 느끼는 ‘순한 갱년기’를 보낼 것인가. ‘순한 갱년기 vs 독한 갱년기’를 가르는 비밀은 바로, 몸속에 여성호르몬을 깨우는 것이다. 순한 갱년기를 보내기 위해 철저한 관리 중이라는 임성민의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