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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 66회 -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2021.03.24

<백세누리쇼>


방송일시 :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 66회



한국 재즈의 대모,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해! 직접 만드는 공연용 의상!
봄 향기 풀풀 맛깔스럽게 부치는 참나물 전!


이번 주 <백세누리쇼 – 백세라이프스타> 코너에는 '한국 재즈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출연한다. 윤희정은 30대 후반 늦은 나이에 재즈에 입문한 이래, 30여 년 동안 함께한 작업실을 소개한다. 작업실 인테리어는 재즈의 자유분방함에 어울리게 앤틱하면서, 고풍스러운 선물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희정은 평소에 알려지지 않은 취미 생활을 공개했는데, 바로 바느질이었다. 촬영 당시 쓰고 있던 모자부터 무대에서 입는 의상까지, 직접 바느질로 제작한다고 한다. 그날 윤희정은 평범한 티셔츠 팔에 레이스를 덧 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의상을 뚝딱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희정은 대뜸 스튜디오에서 “원앤투”라는 리듬에 맞춰 바느질하는 시범을 보여 출연진들이 일제히 감탄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윤희정은 혈압과 당뇨 조절을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밝혔는데, 그래서인지 작업실에서는 샐러드나 간단한 도시락을 먹는다고. 또 목 건강을 위해 항상 레몬차를 마신다고 전해, 30년 재즈 가수의 꿀 성대 비법을 전하기도했다.


이후 윤희정은 자연 요리연구가 김호순의 집에 방문한다. 십여 년째 일주일에 한두 번 와서 방문해 자연 요리 식단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순에게 요리를 많이 배웠다는 그는 직접 굴과 버섯, 참나물을 섞어 전을 만들어 김호순 표 낙지 무침과 함께 자연주의 건강 한 상을 차렸다. 100세까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건강 비법은 <백세누리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