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클럽] 280회 - 2021년 4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클럽>
방송일시 : 2021년 4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 280회
출연 한서희 (평양 관광조장) 심하윤 (백두산 관광조장)
이유미 (장사의 신) 김가영 (백두산 줄기 손녀)
하진우 (전국구 탈북 브로커) 김나영 (북한 철도원)
박석길 (북한인권단체 한국 대표) 이벌찬 (국제부 기자)
김지선 (개그우먼)
이번 주 <모란봉클럽>은 ‘웰컴 투! 모란봉 투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고향이 그리운 탈북민, 실향민을 비롯해 북한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통일 기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란봉클럽> 회원들이 추천하는 북한의 매력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지를 만나본다.
평양 관광 조장을 맡은 한서희 회원이 북한 최고위층과 1호가 다녀간 럭셔리한 평양 여행지를 공개한다. 특히 4월은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의 생일이 있어서 축제와 볼거리가 넘치는 북한 여행의 황금기라고. 평양 시내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급 호텔부터 우아하게 평양을 관람하는 유람선 체험,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던 초호화 식당까지 호화로운 평양 여행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VIP 안내 통역원 출신의 심하윤 회원은 상상을 초월하는 북한 여행지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북한, 어디까지 가봤니?’ 투어는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북한 여행의 틀을 깨고, 주민들과 호흡하며 북한을 100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준비돼 있다.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칠보산’ 여행의 백미는, 바로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홈스테이라고. 북한 집주인 가족들과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밤에는 캠프파이어를 즐기는가 하면 바닷가에서 함께 성게와 전복을 잡고, 주민들과 함께 배구나 씨름을 즐길 수 있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다. 이튿날에는 백두산으로 이동해 천지를 구경한 뒤, 하산하지 않고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 천지 물로 라면을 끓여 먹고,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피부로 느끼는 절호의 기회라고. 또한 북한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인생샷 명소부터 서핑투어, 노동체험관광 등 이색 체험 여행 상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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