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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76회 -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 76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태환 (이비인후과 전문의)
▶ 최고령 의뢰인, 가수 현미! 85세 나이에도 짱짱한(?!) 건강 비결 공개
▶ 가요계의 전설, 현미!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그녀의 일상은?!
1962년 ‘밤안개’로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현미가 <기적의 습관>에 출연한다. 8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노래하고 춤추며 건강한 일상 보내고 있다는데... 시원한 기지개로 아침을 시작한 현미는 연신 노래를 흥얼거리며 냉장고 속 채소와 과일, 우유를 넣어 건강 주스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양 조절 실패로 걸쭉해진 주스. 숟가락으로 연신 떠먹다, 누군가를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주인공은 바로 강아지 인형이다. 홀로살이의 적적함을 달래려 들인 강아지 인형에게 동요까지 불러주며, 남다른 교감(?)을 나눈다. 그리고 이어진 모닝 스트레칭. 무려 30년간, 매일 아침 해온 ‘죔죔’ 스트레칭이라고. 그런데 손가락을 털어대던 현미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얼룩덜룩한 손톱이다. 보다 못했는지 직접 네일아트에 나섰는데, 원조 멋쟁이답게 화려한 핫핑크 색으로 손톱 손질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눈은 손톱에 집중하며 입은 멈추지 않는 그녀... 매니큐어가 마르는 동안 70년대 북한의 일상부터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까지 전하며, 그야말로 오디오가 빌 틈이 없다. 85세 현미의 혼자서도 노래와 웃음이 가득한 시트콤 같은 일상이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
▶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나이에 따라 노화되는 배뇨근육을 잡아라!
▶ 85세 가수 현미,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악력왕’이 된 사연은?!
현미는 85세의 나이에도 누구 못지않은 건강함을 자랑한다. 그녀의 점심 식사를 살펴보니, 철저한 건강식을 먹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소박한 차림이었다. 뭇국과 전을 데워 금세 한 끼 뚝딱 배를 채운다. 별다른 것 없는 오전 시간이 지나고 현미의 일상에서 포착된 모습이 있었으니, 틈틈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것이다. 참견 닥터진은 이에 "나이가 들수록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이유는 배뇨근육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배뇨근육 외에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양한 부위의 근육이 약화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손아귀 힘, 악력은 몸 전체 근력을 알려주는 지표로, 악력이 약해지면 몸 전체 근육의 노쇠를 의심해봐야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악력측정 방법이 소개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병욱의 설명에 따라 의뢰인 현미 역시, 직접 악력측정에 나선다. <기적의 습관> 최고령 출연자인 현미의 악력 수치에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 과연, 현미의 악력, 전신 근력의 상태는 어느 수준일지 <기적의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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