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퍼펙트라이프] 44회 -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밤 8시

2021.04.28

<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밤 8시 / 44회



28일 방송되는 건강 버라이어티 <퍼펙트라이프>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조향기가 우월한 8등신 기럭지를 뽐내며 등장했다. MC 홍경민이 “슈퍼 모델계의 쌍두마차인 두 분의 워킹을 보고 싶다”며 운을 떼자 곧바로 MC 현영과 조향기가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화려한 패션쇼 런웨이로 만들었다. 이에 패널 이성미도 당당한 도토리(?)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조향기가 딸 안하임과 함께 평소에 딸 하임이를 돌봐주시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만들기 위해 꽃집으로 향했다. 완성된 꽃바구니와 함께 드릴 편지를 적는 하임이를 보고 이성미는 “(조향기) 아버지도 저 모습을 보셨으면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조향기는 “결혼하는 모습도 못 보시고, 커가는 손녀딸의 모습도 못 보시는 게 너무 아쉽다“며 아버지인 탤런트 故 조재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성미는 “기다려주지 않는 부모님이기 때문에 못하면 아쉽다. 있을 때 잘하라고, 있는 어머니한테 잘하라“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오랜만에 남편 찬스로 밤 육아 탈출에 성공한 조향기는 오랜만에 친구인 뷰티마스터 이미나와 만나 수다삼매경에 빠진다. 서로의 일상을 묻던 두 사람은 이미다가 “형부 너무 잘생겼어”라며 조향기의 남편을 보고 감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MC 현영은 “전 실제로 봤는데 너무 잘생겼다. 키 큰 유승호?“라고 닮은꼴 연예인을 말하자, 신승환이 ”완벽하다“고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향기는 ”소싯적에 송승헌 닮았단 소리를 들었다더라. 마음이 잘생겼다“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승헌 닮은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남매를 키워 다년간 육아를 마스터한 육아 선배 이미나에게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는 조향기의 솔직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조향기는 “내 불안함을 하임이가 아는 것 같다”며 하임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훔쳤다. 이를 보던 또 다른 육아 선배 현영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아이도 최고의 아이로 크고 있다고 믿으면 된다“고 명쾌한 조언을 건넸다. 이에 조향기는 “역시 나의 롤모델!”이라며 극찬했고, 육아 대디 홍경민 또한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녹화 말고도 조언해달라 부탁했다는 후문.


한편 어릴 적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던 조향기가 피부에 도움 된다는 ‘이것’을 먹는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