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에는 'TOP6를 잡으러 왔다!' 여자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가창력이면 가창력, 힘이면 힘, 카리스마면 카리스마 모든 게 다 '센' 언니들인 '언니6' 박주희, 김다나, 주미, 하이량, 김명선, 소유미가 등장한다. 무명시절 TOP6와 친분 있던 센 언니들의 폭로전이 열린다. 소유미는 "내가 장민호 첫 파트너??", 김다나는 "나는 영탁을 너무 잘 아는 사이", 박주희는 "임영웅, 내가 키웠다"며 이야기한다.

이에 질 수 없다. TOP6는 '오빠美'를 장착하고 기선제압에 나선다. 임영웅은 시청자들이 뽑은 곡을 직접 부른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처럼'을 부르며 '락스피릿'을 발산한다. 장민호는 옥택연을 능가하는 '옥민호'로 변신해 '내 귀에 캔디' 춤으로 그동안 감춰왔던 '어른섹시美'를 폭발시킨다. TOP6의 남자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TOP6 영탁-정동원과 '언니6' 김다나-김명선의 역대급 스케일의 유닛 대결도 열린다. 영탁, 동원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유닛 무대가 펼쳐진다. 두 사람이 몰래 데이트 했던 경험을 가사에 담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준비 한 것이다. 영탁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저희들만의 추억을 녹여서 개사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돼지띠 띠동갑' 삼촌-조카의 환상의 티키타카, 깜찍한 노래로 훈훈함과 웃음을 한번에 잡을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김다나-김명선의 무대도 이어진다. 언니들은 서커스 기예단을 방불케하는 <사랑의 콜센타>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화끈한 센언니들이 비장의 무기 꺼내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두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옷과 신발을 벗어던지고 비장의 무기를 꺼낸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자 모두가 기립박수친다. 장민호는 "지금까지 최고의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역대급 요절복통 유쾌한 대결 펼쳐친 가운데, 과연 승리팀은 누구일지 이번 주 <사랑의 콜센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