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244회 - 2021년 5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1년 5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 244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4년도 LA 올림픽에서 안병근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금메달리스트의 명예를 손에 쥔 전 유도선수, 하형주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984년 LA 올림픽,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수많은 경기 중 단연 최고의 경기를 꼽으라면 하형주의 경기가 아니었을까.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연달아 꺾으며, 대한민국 최초 유도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 하형주.
하형주는 다부진 체격과 잘생긴 외모로 당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여성은 물론 남자 스토커까지 있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도 선수다. 유도계를 은퇴한 뒤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35년째 후배 양성에 힘쓰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하며 무뚝뚝하게만 느껴졌던 부산 사나이의 순정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또한 1988년도 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와 '산악계의 작은 거인' 엄홍길 대장과의 만남 등 전설들의 진한 우정 이야기까지 공개한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하형주는 세월이 흘러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가장 행복하다며 살아온 삶에 대한 덤덤한 고백을 이어간다.
전설적인 금메달리스트에서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살며, 후배 양성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하형주. 늘 겸손한 자세로 곧은 인생을 걸어가고 그것이 체육인이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는 하형주의 인생 이야기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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