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78회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 78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 가수 문희옥, 후배들과 함께한 강화도 힐링 여행!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 1987년 여고생 가수로 등장해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출연한다. 문희옥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털털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부터 문희옥은 주차장을 오가며 여러 개의 캐리어와 박스를 차에 싣고 어디론가 떠난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우중충한 날씨 탓에 운전하는 내내 근심 걱정이 가득하다. 이유인즉 가수 후배들과 함께 모여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바깥 날씨와 달리, 차 안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문희옥의 히트곡 '평행선'을 시작으로 가는 동안 노래가 끊이지 않는다.
펜션에 도착해 후배들이 짐을 풀고, 그들의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문희옥의 어마어마한 짐이었다. 1박 2일 머무는 여행을 위해 밥솥, 수저, 반찬, 심지어 베개를 2개까지 챙겨온 그녀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비가 오는 탓에 계획은 틀어지고, 실내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그들이 선택한 게임은 바로 '병뚜껑 멀리 날리기'! 얼굴에 낙서하기 벌칙을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긴장감 넘치는 승부의 결과가 공개된다.
▶ 가수 문희옥의 세안 후 '얼굴 두드리기', 오히려 주름 유발한다?!
후배들과 함께한 여행에 저녁 시간이 찾아온다. 집에서 챙겨온 다양한 밑반찬에 직접 불려온 팥으로 만든 팥밥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삼겹살 파티까지 연다. 한바탕 식사를 끝낸 뒤, 취침을 준비한다. 제일 먼저 세안에 나선 문희옥은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닦지 않고 얼굴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피부에 수분을 흡수시키기 위한 습관이라고 덧붙인다. 문희옥의 매끈한 피부를 부러워하던 후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녀의 가르침을 따라 얼굴 두드리기에 매진한다. 이미 여자 연예인들의 유명한 세안법으로도 알려진 '얼굴 두드리기' 습관이다.
하지만 '참견 닥터진(전문가)'은 의외의 진단을 내린다. 오히려 주름을 유발하는 습관이라는 것. 물기가 마르는 과정에서 피부각질층의 수분까지 빼앗아 가면서 피부 건조를 유발해 건조 주름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뿐만 아니라 세안 후, 시트 팩을 하며 목 마사지하는 문희옥의 손길에 또다시 참견 닥터진의 지적이 이어진다. 마사지를 하는 방향에 따라 주름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연 문희옥의 얼굴과 목에 주름을 부르는 습관은 무엇일지, 또 주름을 예방하는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무엇일지 <기적의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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