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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41회 -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2021.05.17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 41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내생에 봄날은‘, ’가라가라‘,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등 숱한 명곡을 남긴 가수 배기성과 12살 연하의 미모의 쇼호스트 아내 이은비가 출연한다.


배기성 부부가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제발 우리 남편 좀 살려달라‘는 아내의 간곡한 SOS 신청 때문이다. 배기성은 결혼 전 결혼 승낙을 위해 15kg 감량에 성공했지만, 결혼식 이후 2달 만에 요요현상으로 20kg 체중이 증가했다고. 문제는 요요가 오면서 장 트러블이 생기고, 젊을 때 없던 아토피 증상과 피부의 가려움증과 건조증까지 생겼다는 것이다. 이에 아내 이은비는 남편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건강한 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무심코 넘긴 피부의 가려움증이 건강 수명까지 갉아 먹는다는 것이다. 중년의 피부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잘 낫지 않고,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지속되면서 가려움증, 고름, 물집, 딱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대표적인 중년 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 콜린성 두드러기, 건선은 피부 자체의 문제보다 우리 몸의 면역 균형이 깨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부 질환이 생기면 피부 자체의 문제가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의 위험성도 커진다. 따라서 중년이라면 피부 질환은 물론,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깨어진 면역 균형을 바로잡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집>에서는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을 지켜 면역력 사수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배기성 부부의 아트 하우스도 공개된다. 현관부터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미술 작품과 식물원과 한강뷰가 돋보이는 모던한 거실,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둔 부엌과 주방 인테리어까지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기성은 집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며 월세방처럼 사는 방이 있다며 기생충 방을 공개한다. 특히 집에서 배기성 부부의 생활습관을 엿볼 수 있었는데, 저녁형 인간 배기성과 아침형 인간 이은비의 전혀 다른 생활 패턴과 건강 습관까지 보여준다. 배기성 부부는 식습관마저 정반대로, 남편의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은 충분히 섭취가 가능한 아내의 노하우가 담긴 식단도 공개된다. 배기성 부부의 건강 비법과 인테리어 노하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