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 / 79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안태환(이비인후과 전문의)

▶ 가수 김송, 8살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은?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는 가수 김송이 출연한다. 김송이 초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 김송'의 모습을 보여준다. 43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아이를 얻은 만큼, 아들 선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알람 소리가 울리자 아들 옆에서 김송이 일어난다. 김송은 누구보다 따스한 손길로 아들을 깨워,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아들 선이는 시원한 방귀 소리와 함께 건강하게(?) 잠에서 깬다.
하지만 이런 사랑스러운 모자(母子)의 모습도 잠시, 다른 집과 다르지 않은 '전쟁 같은 등교' 준비가 시작된다. 양치와 세수시키기, 아침 식사 준비 등 일분일초가 급한 엄마 김송과는 달리, 선이는 느긋한 모습으로 여유 있게 아침 식사를 즐긴다. 김송은 아들을 무사히 제시간에 등교시킬 수 있을까.
한편, 아들을 데려다 주는 등굣길 김송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입을 모아 감탄한다. 누가 봐도 연예인임을 알 수 있는 화려한 패션으로 등굣길을 런웨이로 만든 것. 하지만 등굣길에 만난 다른 엄마와 수다를 떠는 모습은 영락없는 학부모의 모습이기도 하다. 엄마 김송의 스펙타클한 등교 준비 모습이 공개된다.

▶ 김송, 그녀의 유일한 취미 생활은?
김송은 평소 자신이 직접 찍고 편집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는 그녀는 유일한 취미가 'SNS 라이브 방송'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반짝이는 천막, 화려한 조명, 수많은 메이크업 도구 등으로 꾸며진 김송의 '방송 방'은 말 그대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평소 전문가를 뛰어넘는 수준급 메이크업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송은 메이크업 색깔부터 디자인까지 작은 것 하나하나,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메이크업을 한다.
한편, 남편 강원래의 깜짝 등장으로 잠시 방송이 중단되는 등 라이브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SNS 셀럽'으로 거듭난 가수 김송이 무사히 라이브 방송을 끝마칠 수 있을지 <기적의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