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밤 10시 / 56회

뮤지컬계를 쥐락펴락하는 '최강 여신'들이 <사랑의 콜센타>를 찾는다. 박해미, 신영숙, 정선아, 배다해, 손승연, 유지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여신들이 '뮤즈6'로 강림한다.

이들은 오프닝부터 폭발적인 뮤지컬 넘버로 TOP6를 주눅들게 했다. TOP6는 "역대급 오프닝", "힘이 빠진다"며 강력한 상대에 전의를 상실하기까지 한다. 뮤즈6가 파워를 제대로 뽐낸다. 오프닝 등장곡부터 의상이 뜯어지는 헤프닝까지 벌어져 초반부터 열기가 달아오른다. 이찬원은 "바지가 터진 적은 있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임영웅과 신영숙의 역대급 듀엣이 이뤄진다. 임영웅은 평소 좋아하던 뮤지컬 배우로 신영숙을 꼽았다. 두 사람이 부르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듀엣 버전이 공개된다. '트롯계의 1인자'와 '뮤지컬계의 톱클래스'가 함께 꾸미는 듀엣 무대가 어떨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OP6가 뮤즈6 특집을 위해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한다. TOP6는 성대를 갈아끼우고 지금까지와는 완전 다른 창법으로 뮤지컬 넘버를 소화한다. 역대급 무대에 뮤즈6는 "TOP6가 뮤지컬계까지 정복하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지난 번 김준수에게서 "뮤지컬로 데려가고 싶다"며 러브콜을 받은 정동원이 이번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마지막 춤'을 선보인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와 춤까지 곁들여 진짜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 상대방 뮤즈6에게 손짓을 보내며 춤추는 여유도 부린다. 뮤즈6는 물론, TOP6 형과 삼촌들도 감동의 박수가 이어진다. 뮤즈6가 눈이 휘둥그레지며 "너무 대단하다", "어려운 노랜데 잘한다"라며 극찬한 TOP6의 모습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