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골프왕] 1회 -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골프왕>
방송일시 :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 1회
“‘골.알.못’도 즐길 수 있는 골프 버라이어티가 온다!”
오는 24일(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최초의 골프 예능인 '골프왕’은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新) 개념 스포츠 예능이다.
자타 공인 연예계 최고 골퍼인 김국진을 비롯해 2019년 ‘축구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 축구선수 이동국, 골프 초보 ‘골린이’ 배우 이상우, 트로트계 숨은 골프 고수 장민호, 개그맨 양세형이 ‘골프 드림팀’으로 뭉쳐, 골프 부심 가득한 남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아낸다. 특히 배우, 개그맨, 스포츠 선수,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모인 5인방은 첫 만남부터 귀여운 허세와 은근한 신경전을 발발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골프왕’을 통해 생애 첫 MC에 도전하게 된 배우 이상우는 골프를 전혀 모르는 골린이답게 “골프를 배우고 싶었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순수한 백돌’이라는 뜻의 ‘순백이’ 캐릭터를 얻었다. 하지만 이내 이상우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모두의 에이스로 등극하는 대반전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골프 초보답지 않은 프로급 반전 면모를 보이는 이상우를 향해 입을 모아 “골프 못 치는 연기 중인 거냐”라는 의심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더해 이상우는 자타 공인 골프 레전드 김국진과 ‘슈퍼 땅콩’ 김미현이 가장 가능성 있는 멤버 1위로 뽑아 ‘골프 유망주’로서의 기대감을 더욱 자아냈다. 이상우는 부담감에 매일 골프장을 방문해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 역시 드라마 촬영에 바쁜 와중에서도 “팀을 위해 잘하고 싶다”라며 애쓰는 남편을 향해 걱정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는 이상우가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골프왕’을 통해 투하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골프왕’에서는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그대로 드러낸 ‘슈퍼땅콩’ 김미현가 전하는 골프의 기본 어드레스부터 마무리를 결정짓는 퍼팅까지, 선수 시절 특급 노하우가 대방출된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최고 골퍼 ‘어나더레벨’ 김국진 역시 30년 골프 구력을 바탕으로 ‘골프왕’ 멤버들 곁에서 완벽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가동하는 것. 골프 거장 김국진, 김미현과 ‘골프 드림팀’이 ‘골프 대회 입상’을 목표로 매주 골프 최강자 게스트들과 펼쳐낼 짜릿한 한 판 승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국진-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 등 ‘골프 드림팀’ 멤버들은 인도어 연습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어색함 속에 골프 구력과 베스트 스코어로 말문을 연 멤버들은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보며 ‘묵언수행’을 하는 듯 말을 아끼는 태도로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묘한 신경전과 첫 타자에 대한 부담까지 안은 ‘골프 드림팀’ 멤버들은 장장 한 시간 반 동안 눈치싸움을 벌인 끝에 겨우 이동국이 첫 번째 타자로 결정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첫 번째 타석에 오른 이동국은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의외의 스윙을 남겼고, 트로트 황제 장민호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그동안 단 한 번도 골프 실력을 드러낸 적 없던 개그맨 양세형과 ‘골린이’ 이상우는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 속에서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국진은 ‘방송계 골프 어나더레벨’을 입증하듯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샷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김국진은 다른 사람의 채를 빌려 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볼을 보내고 포인트 설명까지 덧붙이며 노하우 전수에 진심을 다했던 터. 급기야 ‘골프 드림팀’ 멤버들이 김국진을 말리는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대환장 케미의 서막을 여는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골프왕’ 첫 회에는 ‘골프 드림팀’ 멤버들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슈퍼땅콩’ 김미현 프로 골퍼가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미현은 품격이 다른 즉석 티칭으로 ‘족집게 과외’를 실행하는가 하면, ‘30년 골프 내공’ 김국진과 방송을 잊은 듯 골프 수다에 빠지는 모습으로 의외의 예능 콤비 마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자신감을 드러낸 ‘골프 드림팀’ 멤버들과 열정이 넘치는 스승 김미현이 첫 대결에 나서 관심을 촉발시켰다. 해가 지도록 식지 않는 열기 속에서 진행된 골프 드림팀과 김미현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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