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 / 81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정연 (산부인과 전문의)

▶ '청순가련함'의 대명사 김청! '머슴'으로 거듭난 사연은?
▶ 배우 김청, 으리으리한 전원주택에서의 일상 大공개!
1981년 '미스 MBC'로 데뷔해 청순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배우 김청이 <기적의 습관>에 방문한다. 원조 꽃미녀답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김청! 그러나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한 일상에서는 이와 상반된 다소 터프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넓은 2층 집 청소는 물론 각종 식물이 무성하게 자란 정원 관리, 옮기기도 어려운 커다란 기계를 이용한 잡초 제거 등 듣기만 해도 삭신이 쑤시는 일들을 거뜬히 해낸다. 이를 지켜본 <기적의 습관> 출연진은 웬만한 성인 남성도 하기 힘든 작업을 하다니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평소 김청과 친분이 있는 내분비내과 남재현 닥터는 자신이 직접 집을 방문해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보여 웃음을 줬다.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먹으며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청! 하지만 그녀의 일상 가운데 김청의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습관이 포착된다.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지 <기적의 습관> 닥터진의 특급 참견을 받은 배우 김청의 솔직담백한 일상이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 

▶ '만능 재주꾼' 김청, 도자기 빚기에 도전하다!
▶ 배우 김청, 도자기 배우다 '사랑과 영혼' 재연?!

이렇듯 전원주택에 살며 집 관리를 스스로 하다 보니, 어느새 프로 살림꾼이 되었다는 김청! 하지만 '김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요리였는데, 김청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준전문가급 요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그릇을 모으는 데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김청의 그릇 사랑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스케줄이 바빠 손을 잠시 놓고 있었지만, 김청은 과거에 도자기를 직접 빚어 그릇을 만들기도 했다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도자기 공방에서 또한 숨길 수 없는 손재주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또한 김청과 도자기 선생님의 예상치 못한 케미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청이 잠시 잊고 있었던 도자기 빚기에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해 무사히 그릇을 만들 수 있을지 김청의 웃음 만발 도예 공방 체험기도 공개된다.

▶ 영원한 워너비 스타 김청, 갱년기 극복 비결은?
▶ 중년의 갱년기, 관리 못 하면 뼈와 혈관 망가진다?

한편, 어느덧 데뷔 40년 차가 된 김청! '동안 미녀' 김청 또한 피하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는 갱년기다. 김청은 40대 초중반부터 최근까지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는다. 일상에서 김청은 이따금 얼굴에 열이 올라 손부채질을 하는 등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증상을 보여줬다.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인 갱년기. 이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지 않는다면 심혈관 질환은 물론, 골절로 인한 사망률까지 높일 수 있다는데, 김청의 일상을 지켜보던 참견 닥터진들은 뼈와 혈관이 망가지면 전신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갱년기를 결코 쉽게 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청의 일상 습관 중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켰던 의외의 행동은 무엇일지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