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건강한 집] 44회 - 2021년 6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2021.06.07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1년 6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 44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 '올인', '아내의 유혹' 등 인기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명품 배우' 최준용 가족이 출연해 여름철 면역력과 관절 건강 지키는 비법을 공개한다.
 
지난 2019년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는 최준용 부부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운동모임에서 처음 최준용을 만난 아내 한아름은 당시 하얀 머리의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농장 키우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한 것을 보고, 귀여운 반전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최준용은 "사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반했지만, 일부러 관심 없는 척했다"며 당시 속마음을 최초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설수진은 "속이 엉큼(?)하다"고 반응했고, 아내 한아름은 "처음 알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건강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더욱 돈독해진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준용 부부는 최근 면역력과 관절 건강에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암 가족력이 있는 최준용은 면역력에 각별히 신경 쓰는 중인데, 특히 아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아내 한아름은 결혼 전 대장에서 3,822개의 용종을 발견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대장 전체를 절제했는데,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당시 친정어머니에게 "안락사 시켜줘"라는 말까지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혼 당시 시어머니가 "아픈 건 죄가 아니다. 행복하게만 살면 된다"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최준용 부부는 77세인 어머니의 관절 건강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는데, 실제로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관절 내 압력이 상승해 통증이 심해지고, 과도한 땀 배출로 혈액 속 전해질 균형이 깨져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면역력과 관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한 지 5개월 된 최준용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된다. 깔끔한 거실 곳곳의 화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집을 구경하는 것도 잠시 MC 조영구의 말 한마디에 즉석에서 관엽식물 줄기를 자르는 사태가 벌어져 모두를 당황케 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뿐만 아니라 집 곳곳의 인테리어에 대해 풍수학적인 해석을 늘어놔 출연진들은 물론 박성준 풍수 전문가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고. 또한, 최준용 가족 하우스에서는 대낮부터 광란의 댄스파티가 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졸지에 최준용과 조영구의 노래 대결까지 펼쳐져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최준용 가족의 여름철 면역력과 관절 지키는 건강법에 대한 전문가 군단의 평가와 함께, 창밖의 풍경에 따른 건강운 좋아지는 소파 배치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