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6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 82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방숙현(피부과)

▶ ‘갈색추억’ 가수 한혜진, 무대 아닌 갯벌로 나선 사연은?!
▶ 가수 한혜진과 트롯듀오 ‘후니용이’의 좌충우돌 생애 첫 갯벌체험기!
‘꽉 낀 청바지~’ 한 소절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기적의 습관>을 방문한다. 화려한 무대를 누비는 한혜진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으슥한(?!) 철물점에 등장한 한혜진. 날카로운 도구들만 찾아대며 의문을 자아낸다. 장소를 옮겨, 도착한 곳에는 잘생긴 두 남자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트롯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트롯듀오 ‘후니용이’다. 가수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멜빵 장화까지 신은 채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강화도 갯벌이다. 휴일을 맞아 함께 갯벌체험에 나선다.
전문가 포스를 뽐내며 격렬한 호미질을 이어가는 세 사람. 그러나 쉽사리 조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삽까지 동원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보지만, 이 날의 수확은 고작 동죽 11개뿐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점심식사를 위해 ‘후니용이’가 직접 나섰다. 이북식 백숙부터 낙지볶음까지! 세 사람은 조촐한 수확에 비해 호화로운 식사를 즐긴다. 이번에는 설거지를 두고 노래 대결을 펼치기 시작한다. 각자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곡한 세 사람.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결과는 어땠을지 <기적의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트로트 디바 한혜진! 파워풀한 노래 실력에 숨겨진 허당미 공개!
▶ 한혜진의 피부 관리법, ‘기미를 부르는 3종 세트’로 진단받다?!
한혜진은 갯벌체험 후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안을 시작한다.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차가운 물로 세안 후 피부 관리에 나선다. 스킨을 바르고 로션을 바르더니 에센스에 크림까지 연이어 꺼내 바르기 시작한다. 한동안 ‘찹찹찹’ 얼굴을 두드리는 소리가 펜션에 울려 퍼진다. 피부 관리에 애쓰는 한혜진에게 '참견 닥터진'은 의외의 지적을 내린다. 찬물세안, 화장품 여러 겹 바르기, 얼굴 두드리기가 오히려 기미를 부르는 3종 세트라는데?! 이유인즉,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기미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진단에 이어 한혜진의 얼굴에서 기미와 검버섯을 합성한 사진까지 공개돼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한혜진의 피부 관리법이 기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자세한 원인은 무엇인지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