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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85회 -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알콩달콩>
방송일시 :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 85회
이번 주 <알콩달콩>에는 전 국민 애창곡 '분홍립스틱'의 주인공, 가수 강애리자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가창력과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는 강애리자에게도 건강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관절염'이다. 30대에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았었던 강애리자는 10년 전에는 '퇴행성관절염' 위험 단계 판정을 받았다고. 관절염은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뼈와 뼈가 맞닿아 생기는 질환이다. 문제는 3mm 두께의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관절에 생긴 염증이 전신 염증으로 발전해 대사증후군과 심혈관질환과 같은 위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애리자는 연골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저한 관리 중이라고. 강애리자가 연골 건강을 사수하고 관절염을 타파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한편, <알콩달콩>에서는 중년 어깨 통증의 주범인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어깨 관절은 신체의 관절 중 가장 움직임이 크고, 360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이다. 하지만 다른 관절에 비해 고정력이 약하고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중년 어깨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어깨 회전근개 파열'이 꼽힌다.
'어깨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인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되는 질환을 말한다. 40대 이상이 되면, 회전근개 힘줄과 주변 인대가 노화되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질 수 있다고. 문제는 노화로 인한 단순 어깨 통증이라고 생각해 제대로 치료받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손상이 더욱 심해져 수술을 하더라도 평생 어깨 통증을 지닌 채 살아가야 할 수 있다고 한다. 일상을 위협하는 어깨 통증의 주범, 어깨 회전근개 파열 예방법과 관리법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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