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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1회 -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21.06.14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방송일시 :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밤 9시 / 1회



12일(토)에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앞서 방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1>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더욱 진해진 매운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신테스터기에 뜬 선명한 두 줄을 보고 감격하는 송원은 집 앞으로 찾아온 사현에게 임신 사실을 밝힌다. 두 사람은 함께 산부인과를 가고, 그 곳에서 임신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감동에 젖어 눈물을 터뜨리는 두 사람. 사현은 송원을 위해 직접 오므라이스 요리를 해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자신에게 기적인 임신이 누군가에겐 눈물이 된다는 두려운 생각에 송원은 교회에 가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마침내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결혼작사 이혼작곡>. 유신과 아미, 송원, 그리고 가빈은 제주도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아미는 송원과 가빈에게 유신을 자신의 주치의 선생님이라고 소개한다. 


제주도에 도착한 송원과 아미, 가빈은 함께 맛집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송원이 갑작스레 헛구역질을 시작한다. 그런 송원의 모습을 아미와 가빈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송원은 두 사람에게 임신 사실을 털어 놓고, 상대가 10살 어린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송원의 깜짝 고백에 아미와 가빈이 놀라고, 비밀을 고백하는 송원의 모습에 가빈 역시 자신의 상황을 털어 놓는다. 가빈은 사랑하는 사람이 유부남이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오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그런 가빈과 송원을 부러워하던 아미는 자신도 비슷한 처지임을 밝힌다.


제주도에 간 유신이 연락 한통 없자 동미는 서운해 한다. 동미는 피영에게 자신이 아프니 귤을 사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유신에게 전하라 시키고, 피영은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유신에게 문자를 보낸다.


송원의 존재가 여전히 불안한 혜령은 본인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문호와 예정에게 최대한 빨리 송원을 만나 거처를 옮기게 하고, 핸드폰 번호도 바꿔 사현과 완전히 헤어지게 만들라고 종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