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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248회 -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2021.06.14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 248회



이번 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7년 KPGA 투어로 데뷔해 1983년, 1984년 한국 프로 골프 선수권 2연패를 달성하고 KPGA 국내 5회, 해외 3회 우승 총 8승을 거둔 골프계의 NO.1 임진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977년 KPGA로 데뷔한 그는 1995년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방송, CF, 칼럼, 아카데미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골프 지도자로서 활약 중이다.


▶ 최초공개! 골프계 NO.1 지도자 임진한 프로와 아내 황영숙의 러브스토리♥


이번 주 방송에서는 골프 분야 대부, 임진한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당시 정식으로 일본 프로테스트를 거친 최초의 한국 남자 골프 선수였던 그는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필드를 런웨이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무릇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왔다고 전해진다.


임진한의 아내는 바로 1970년대 실업팀 상업은행 농구선수 출신 황영숙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임진한의 집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렸던 아내, 황영숙과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부터 아내의 뇌경색 투병 당시 지극하게 병간호를 한 사랑꾼 임진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임진한의 두 딸과 깜찍한 두 손녀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의 둘째 딸 소현은 현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이기도 하다. 딸이 준비한 깜짝 편지에 크게 감동한 임진한은 눈물까지 글썽거렸다는 후문이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향한 그의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코치 임진한의 화려한 인맥 대잔치! 신동엽, 이수근, 류시원, 설운도, 김국진에 이어 탁구 감독 안재형까지?! 나열하기도 숨찬 각계 거물급(?) 인사들과의 특별한 인연


이태원에 귀인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은 장소에는 임진한과 50년 동안 친분을 이어온 가수 설운도가 있었다. 그는 임진한을 만나자마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폭로전을 남발하며 찐친(?) 사이를 입증했다. 어릴 적 함께 해운대에 거주하며 설운도와 친분을 이어온 임진한은 처음 설운도라는 이름을 전해 들었을 때, 부산 용두산에 올라 꿈을 나누던 소년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1983년 발표한 <잃어버린 30년>으로 대박을 친 설운도, 1983-1984년 KPGA 선수권에서 2연패의 쾌거를 이룬 임진한. 마치 운명처럼 같은 해 꿈을 이룬 두 사람의 끈끈한 50년 인연을 비롯해 설운도가 뒷목을 잡은 임진한의 충격적인 노래 실력(?)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임진한의 또 다른 절친, 김국진이 등장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김국진은 40년 외길 골프 인생을 걸어온 임진한 프로가 인정한 가장 빠른 플레이어이자 골프의 고수라고 한다. 특히 김국진은 임진한을 보자마자 와락~ 안기며 평소 다져온 친분을 몸소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김국진은 임진한이 골프장에 떴다 하면 열 발자국 떼기도 전에 사진과 사인 요청이 들어온다고 말하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 전 탁구선수 안재형 감독을 비롯한 상상초월 거물급 인맥은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 상상초월! 눈 감고 주걱으로 공을 친다고?! 꽃미남 트롯 3인방 류지광&이대원&김경민을 위한 임진한의 골프레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묵직한 목소리로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를 열창하며 준결승에 오른 류지광, 화려한 봉춤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대원, 그리고 어린 나이와는 다르게 성숙한 외모,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김경민까지. 골프계 대부 임진한 프로의 코치를 받기 위해 세 사람이 모였다! 트롯 3인방의 엉망진창인 실력에 총체적 난국을 겪은 임진한은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듯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그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는 법! 임사부의 특별 지도를 받은 후, 네 사람은 미니게임을 펼쳤다. 평범하게 게임을 진행한 꽃미남 트롯 삼인방과는 달리 임진한은 눈을 가린 채 주걱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그 충격적인 경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프 선수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비롯한 골프 관련 사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며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임진한. 훌륭한 선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도자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진정한 골프인 임진한의 인생 이야기는 이번 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