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방송일시: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밤 8시 / 50회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 버라이어티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최근 ‘MSG 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한다. 레전드 곡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등장한 김정민에 스튜디오에서는 열띤 떼창이 이어졌다.

▶'MSG워너비' 김정민, 등교하는 아들과 '슬픈 언약식' 강제(?) 듀엣! "아빠 26살 때 부른 노래야"
이날은 아침부터 두 아들의 등교 전쟁을 치르는 아내 루미코와 여유 가득한 김정민의 극과 극 동상이몽 일상이 공개됐다. 등교길 차 안에서 졸린 둘째 아들 도윤이가 잠시 잠든 사이, 김정민이 자신의 최대 히트곡 '슬픈 언약식' 열창을 무한 반복했다. 결국 잠을 포기한 도윤이와 강제(?) 듀엣을 성공한 김정민은 “(음원이랑) 똑같지? 이게 아빠가 26살 때 부른 거야. 아침부터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대한민국 가수 중에 몇 없어!“라며 강한 자기애를 드러냈다.

▶ 김정민, 결혼하고 15년 만에 아내를 위한 첫 요리, 아내를 위한 풀코스 이벤트 전격 공개!
한편, 마포 사랑꾼 김정민은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 루미코를 위해 준비한 플랜을 이어갔다. 아내 루미코의 스트레스 타파를 위한 드럼 레슨부터 결혼 15년 만에 첫 도전한 루미코의 힐링푸드 마라탕, 그리고 루미코가 가장 좋아하는 마사지까지! 아내를 위한 풀코스 이벤트를 준비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순위를 매기자! 김정민, 마사지, 마라탕 중에 가장 사랑하는 것은?”이라며 기대에 찬 질문을 던졌고, 루미코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김정민이라 답해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이에 MC 현영이 “타국 생활을 하는 루미코가 외롭지 않아 보여서 보기 좋다”며 흐뭇해했다.

▶ 김정민♥루미코, "첫 만남 계기는 차태현 결혼식" 연애 4개월 만에 결혼!? 첫 만남 썰 大 공개!
이어서 김정민은 배우 차태현의 결혼식 날 처음 만난 루미코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정민은 “(차태현의) 결혼식을 지켜보다 외로워져 결혼식이 끝난 뒤 바로 박혜경에게 전화했다“며 동료 가수 박혜경의 주선으로 급 성사된 소개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C 홍경민이 4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까지 올린 비결을 묻자, 김정민은 “(루미코가) 얼굴을 보는 것 같다”며 근거 없는 외모 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 신승환은 “(지금 당장 루미코에게) 인증 가능하냐”고 물었다. 과연 김정민이 외부 부심 인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