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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3회 -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방송일시 :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밤 9시 / 3회
지난 12일(토)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앞서 방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1>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더욱 진해진 매운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9일 방송에서는 송원(이민영)을 만난 예정(이종남)이 혜령(이가령)의 요구대로 사현(성훈)과 연락을 끊어달라고 부탁한다. 예정은 사현의 불륜 상대가 10살 연상의 이혼녀라는 사실에 충격 받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녀가 착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내심 짠한 마음이 생긴다. 예정과 만난 송원의 상태가 궁금한 사현은 송원의 집으로 찾아가고, 송원은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속이는 짓은 할 수 없다며 사현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이별 통보를 한다.
한편 문호(김응수)의 집으로 택배 상자가 하나 도착하고, 이를 우연히 예정이 받게 된다. ‘보낸이’에 적힌 ‘김동미’라는 글자를 확인한 예정은 문호 몰래 택배를 뜯어본다. 택배 상자 안에는 녹차 선물과 함께 문호가 보낸 보약에 대한 감사의 손편지가 들어있다.
혜령은 시은(전수경)과 와인바에 갔다가 자신의 테이블에 와인을 보내는 동마(부배)를 본다. 혜령은 동마에게 온 와인을 거절하지만 자신에게 이성으로 관심을 보이는 듯한 동마의 모습에 내심 기분이 좋고, 동마가 테이블 값 모두를 계산했다는 웨이터의 말에 더 흥미를 느낀다.
여행 가는 문제로 유신(이태곤)과 말다툼을 하고 헤어진 아미(송지인)는 자꾸 핸드폰을 들여다보지만 유신에게 연락이 오지 않자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그리고 기림(노주현)의 혼령을 보았다는 가사도우미가 일까지 그만두자, 동미(김보연)는 결국 한밤중에 유신과 피영(박주미)의 집으로 들이닥친다. 정신없어 보이는 동미의 모습에 피영은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보인다.
한편, 가빈(임혜영)은 라디오 섭외 전화를 받고 기뻐하며 해륜(전노민)에게 전화로 소식을 전한다. 해륜은 가빈이 출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부혜령의 사랑과 추억과 음악’이라는 이야기에 기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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