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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46회 -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2021.06.21

<건강한 집>


방송일시 :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 46회



이번 주 <건강한 집>에는 90년대 청춘스타로 활약한 배우 김정균과 탤런트 출신 사업가 아내 정민경이 출연해 혈관 건강 비법을 전한다.


91년 KBS 공채 탤런트 동기로 만나 2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매년 열린 동기 모임 자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기대감을 모은다. 단아한 미모와 달리 김정균이 먹던 밥을 스스럼없이 먹는 정민경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는 김정균은 “밥만 먹여주면 나랑 살래?”라며 돌직구를 던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혼 1년 차 김정균♥정민경 부부는 <건강한 집>을 찾아온 이유로 혈관 건강 고민을 꺼냈다. 고혈압 가족력이 있다고 밝힌 김정균은 약 20여 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았는데, 몇 년 전 혈압이 정상을 유지해 고혈압약을 임의로 중단했다가 목덜미 당김과 어지러움을 겪은 후 다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1년 전에는 지방간 진단까지 받아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를 만나 결혼 후 다시 태어났다고. 김정균은 “그전에는 길바닥(?) 인생이었죠”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아내 정민경 역시 최근 건강검진에서 중성 지방이 140㎎/㎗로 정상 범위지만 높은 수치로 나와 고지혈증 주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 실제로 중년이라면 혈관질환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때문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자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을 다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성지방은 잡고 혈관 건강 지키는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균♥정민경 부부의 신혼집이 전격 공개된다. 특별히 MC 조영구가 자칭 풍수 도사로 변신해 반풍수 맹활약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결혼 전 정민경이 살던 집을 전면 리모델링한 신혼집은 아치형 가벽 인테리어 및 전면 붙박이장으로 짜인 주방 구조 등으로 꾸며져 세심하고 센스 있는 정민경의 인테리어 감각이 드러났다. 더불어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C 조영구가 언급한 풍수를 토대로 박성준 풍수 전문가의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