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84회 -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2021.06.22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 84회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는 우리들의 영원한 뽀식이,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해 딸 이수민과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과 함께한 ‘달콤·살벌’ 데이트 현장!
알콩달콩 사이좋기로 소문난 이용식 부녀의 데이트 장소는 바로 플라잉 요가 스튜디오! 아빠의 다이어트를 위해 딸이 직접 예약까지 했다고 한다. 어울리지 않는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용식과는 달리, 딸 이수민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전문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딸의 성화에 못 이겨 호기롭게 도전에 나선 이용식. 그는 해먹에 매달려 옴짝달싹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간신히 플라잉 요가를 마치고, 또다시 땀을 빼기 위해 부녀가 찾아 나선 곳은 바로 중국음식점. 뜨거운 짬뽕 한 그릇에 이열치열, 이용식은 땀을 비 오듯 쏟아냈다. 그 모습에 참견 닥터진은 ‘독이 될 수 있다’며 경고장을 날렸다. 심근경색의 병력을 가진 이용식이 경우, 뜨거운 날씨에 뜨거운 음식으로 땀을 빼는 건 오히려 혈관에 무리를 주어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이용식의 다이어트 방법이 심뇌혈관질환에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급성 심근경색에, 뇌경색까지... 이용식 건강 걱정에 딸 이수민이 눈물 흘렸던 사연은?!
20여 년 전, 이용식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려져 응급 수술까지 받았다. 그는 작은 증상이라도 느껴질 때면 자다가도 응급실로 달려갈 만큼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옆에서 지켜보는 딸 이수민 역시 아빠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 수업은 물론, 식단까지 신경 쓰며 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 출연해 건강 검진을 진행한 결과 이용식에게서 열공성 뇌경색의 흔적까지 발견됐다. 함께 출연한 딸 이수민은 눈물을 멈추지 못해 녹화가 중단될 정도였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딸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에게 끊임없이 건강관리에 대한 잔소리를 늘어놓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딸 이수민이 아빠 몰래 영상 편지를 준비한 가운데 딸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이용식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