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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116회 -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밤 8시 / 116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박주미와 함께 멋스러운 자연 풍광을 간직한 도시 남양주로 향한다.
박주미는 ‘결사곡’에서 화려한 연기와 강력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주미는 임성한 작가만 믿고 ‘결사곡’ 출연을 결심했다며, “배우 인생 최초로 대본도 보지 못하고 합류한 드라마”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70분간 이태곤과 단둘이서 연기한 것에 대해 ‘기네스북 등재감’이었다며, 70분 회차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두 식객은 북한강에 위치한 ‘라이더들의 성지’라는 개성식 음식점으로 향한다. 이곳은 본래 개성식 만두가 주메뉴인 집이지만, 여름철이면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 메뉴의 정체는 바로 ‘오이소박이 냉국수’다. 개성에서 할머니가 해먹던 국수 그대로, 오이소박이로 국수를 담아낸다. 생에 처음으로 맛보는 오이소박이 냉국수에 식객과 박주미가 보인 반응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주미를 위해 깜짝 메뉴로 준비한 팥빙수 맛집도 방문한다. 이곳은 직접 팥을 쑤고, 주인장이 찾아낸 비법으로 잘 녹지 않은 우유 얼음으로 팥빙수를 준비하는 집이다. 박주미와 식객은 서울에서도 찾기 어려운 팥빙수 맛집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두 식객이 놀란 팥빙수의 비밀이 공개된다.
한편 이번 주 <백반기행>에서는 ‘결사곡’을 이끈 화제의 중심, 배우 김보연과의 전화 통화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식객 허영만은 전화 통화 중 김보연의 놀라운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즉석에서 김보연을 <백반기행>에 초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김보연은 식객의 깜짝 초대에 응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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