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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257회 -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밤 9시

2021.08.17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밤 9시 / 257회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이번 주에는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성은 다르지만, 알고 보면 진짜 자매?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자매의 연기 인생사
이번 방송에서는 지금의 배우 유혜리가 있기까지 그녀가 겪어야 했던 우여곡절 일화들과, 친자매인 배우 최수린의 연기 인생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유혜리는 1990년에 개봉한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으로 제28회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고, 이를 시작으로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녀가 지금의 배우 유혜리로 거듭나기까지는 여러 고비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바로, 강력계 형사였던 보수적인 아버지의 반대 때문이었다. TV에 나오는 자신을 아버지가 알아볼까 두려워 ‘유혜리’라는 가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면, 유혜리의 동생 배우 최수린은 유혜리와는 다르게 아버지의 큰 반대 없이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언니와 달리 시작이 좋았던 건 아니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드라마를 끝내고 지친 최수린을 위해 언니 유혜리가 특별히 준비한 힐링 자매 여행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 대종상 주인공들의 특급 만남! 시벤져스 여배우 유혜리&김청의 반전 일상?!
강렬한 시어머니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른바 ‘시벤저스’ 배우 김청과 유혜리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1997년에 개봉한 영화 <애니깽>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된 김청은 현재 한적한 전원생활을 보내고 있다. 촬영 도중, 유혜리의 개인 조명을 발견한 김청은 질 수 없다는 듯 집 안으로 달려가 선글라스와 하얀 캔버스를 가져와 웃음을 자아냈다.

 

아픈 나날도 있어야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유혜리&최수린 자매.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기회들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주어진 삶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는 자매의 인생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