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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92회 -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 92회
▶ 트로트 황제에서 농부로 변신하다?! 가수 편승엽의 농장 일기!
▶ 생활 속 혈압을 높이는 소음! 휴대전화 벨소리를 주의하라?!
남녀노소 온 국민의 애창곡! ‘찬찬찬’의 주인공인 편승엽이 <기적의 습관>을 찾는다. 트로트 황제로 군림하던 편승엽은 긴 공백기 동안 텃밭도 가꾸고 집안일도 하며 잔잔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른 아침,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가리기 위해 중무장한 채로 등장한 편승엽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밭이다. 소일거리 삼아 집 인근에 텃밭을 일구기 시작했다고 한다. 작물들을 살펴보니, 옥수수, 가지, 호박, 고추, 토마토 등 없는 게 없는 채소 농장 수준이다. 편승엽은 홀로 너른 밭의 설비를 체크하고 잡초제거에 몰두하느라 땀을 비 오듯 흘리고 있었다.
바로 그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유난히 쩌렁쩌렁한 휴대전화 벨소리에 참견 닥터진의 지적이 이어졌다. 휴대전화 벨소리 볼륨이 클수록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생활 속 소음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다 보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혈압과 소음의 상관관계가 공개된다.
▶ 가수 편승엽, 앞치마를 둘러매고 ‘편주부’가 된 사연은?!
▶ 짠 음식의 대표주자, 김치! 고혈압 환자가 먹어도 안전한 이유는?!
고된 농장 일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편승엽의 둘째 사위와 갓 태어난 손자다. 편승엽은 문 앞에서 손자를 보자마자 재간둥이(?) 할아버지로 변신하며 ‘상남자’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귀여움을 뽐내던 손자가 갑자기 칭얼거리기 시작한다. 편승엽은 배가 고프다는 손자의 신호를 한 방에 알아차리고는 급히 식사 준비에 나섰다. 편승엽은 6개월 된 손자를 위한 이유식을 뚝딱 만들어내고, 곧장 사위를 위한 집 밥 한 상까지 차려내며 완벽한 ‘편주부’의 모습을 뽐냈다.
3대가 함께하는 단란한 저녁 식사 시간. 평소 고혈압 가족력 걱정에 김치를 피하고 있다는 편승엽의 말에 참견 닥터진의 지적이 시작됐다. 김치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긴 하지만, 혈압을 높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혈압을 높이고 또 낮추는 습관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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