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백반기행] 118회 -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일시 :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밤 8시 / 118회
이번 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팔색조 배우’ 이성경과 함께 떠오르는 나들이 1번지 강화도로 떠난다. 배가 불러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며 가식 없는 먹방을 선보인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개된다.
먼저 두 식객은 오직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젓국갈비’ 식당으로 향한다. 이름은 갈비지만 생김새는 돼지갈비탕에 가까운 이 음식은 예로부터 강화도 현지인들이 즐겨 먹던 향토 음식이다. 국내산 생 돼지갈비와 강화 새우젓을 아낌없이 넣고 끓인 젓국갈비는 찝찔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식객 허영만이 “숟가락이 갈 수밖에 없는 맛”이라며 극찬한 젓국갈비의 맛이 공개된다.
다음으로 갯벌이 유명한 강화도에서 안 먹으면 섭섭하다는 꽃게 요릿집을 찾았다. 짭조롬 하면서도 달달한 간장게장부터, 단호박이 넉넉히 들어가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매력의 꽃게탕까지 등장한다. 주인장은 영롱한 주황빛 알이 가득한 꽃게만을 제공하기 위해 봄에 잡힌 특상품 암꽃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참을 수 없는 달큰한 꽃게의 맛에 두 식객은 양손으로 게를 잡고 쪽쪽 빨아먹으며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날은 이성경의 숨겨진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이성경은 가냘픈 외모와 달리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에 숨겨진 근육이 많다고 전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이성경의 뚜렷한 ‘11자’ 복근에 식객 허영만은 물론 제작진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객 허영만과 이성경의 즉흥 팔씨름 대결이 펼쳐지는데, 촬영장을 초토화시킨 팔씨름 대결의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성경은 화제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배우 한석규와 호흡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했다. 연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이성경에게 ‘배우들의 롤 모델’ 한석규가 특급 조언을 건넸다는데. “연기를 안 배웠으면 좋겠다”라는 한석규의 조언의 숨은 뜻이 밝혀진다.

이전
[사랑의 콜센타] 68회 -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2021.08.26
다음
[강적들] 400회 -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밤 9시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