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94회 -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2021.08.31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 94회



▶ 행복 전도사 정덕희의 독특한 명상법 대공개!
온화한 미소로 행복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 정덕희가 <기적의 습관>을 찾았다. 나이가 들어도 항상 소녀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정덕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서울 한복판, 마치 동화에 나올법한 주택이 바로 ‘덕희 하우스’다. 이른 아침부터 집 앞마당의 나무 기둥 위에 앉아 명상하는 정덕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덕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자신의 눈, 코, 입을 어루만지며 감사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아침마다 반복하는 정덕희 만의 독특한 명상법이라고.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명상을 끝낸 정덕희는 거실을 런웨이 삼아 ‘모델 워킹’을 하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어도 우아한 걸음걸이가 중요하다며 바닥의 선을 따라 일자로 걷기 시작하는데. 이 모습에 참견 닥터진이 경고장을 날렸다. 일자로 걷는 습관은 무릎에 무리를 가게 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올바른 걷기 자세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복 전도사 정덕희, 골목길에 꽃을 심기 시작한 사연은?!
한편, 정덕희의 집에 ‘교수님’을 외치며 한 여성이 찾아왔다. 제자인가 싶었던 손님의 정체는 바로 정덕희의 딸이다.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모녀의 주방에는 기다란 브로콜리부터 샛노란 색의 비트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채소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특별한 양념이나 조리 없이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정덕희의 건강 채소 밥상이 공개된다.
식사 후, 딸을 꾀어 밖으로 나간 정덕희는 집 앞 골목길의 화분에 직접 사 온 꽃을 심기 시작한다. 동네 이웃들과 자그마한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매 계절마다 골목길의 화단을 손수 가꾸고 있다고.
한편, 꽃을 심던 정덕희는 중간중간 팔을 앞뒤로 휘저으며 손뼉을 치는 다소 올드 한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참견 닥터진은 “무심코 하는 스트레칭과 운동이 관절을 손상시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동네 공원마다 설치돼 있는 운동기구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탓에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과연 관절 건강을 지키는 운동법은 무엇일지, 또 우리 동네 공원 운동기구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