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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402회 -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밤 9시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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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방송일시 : 2021년 9월 11일 토요일 밤 9시 / 402회



이번 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前 중앙일보 편집국장,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여야 대선 경선 판세를 진단하고, 경선판을 뒤흔들 변수를 분석한다. 2부에서는 강민구 변호사가 출연해 정치권을 뒤흔든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토론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첫 순회 경선지인 충청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 선관위원장을 맡은 이상민 의원은 “당내에서도 대체로 뜻밖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당내 분위기를 전하며 “충청권을 지역 순회의 첫 지역으로 삼은 것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전체 풍향을 잡을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호 전문위원은 “정례적으로 발표하는 민주당 지지층 적합도가 대전·충청 결과와 아주 유사한 결과를 보여줬다”며 “‘충북을 잡는 자, 전국을 먹는다’는 명제를 써도 과하지 않다”며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본선에서도 계속될 것을 예측했다. 충격 패를 받은 이낙연 후보가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 배수진을 친 가운데 ‘명낙 대전’의 대리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경선 불복론 논란까지 재점화되자 이상민 의원은 “경선 불복론은 과장된 것”이라고 일축하며 “지금까지의 전통에 비춰보면 후보가 결정되면 그 후보를 중심으로 의원들이든, 또 지지자들이든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또한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김종혁 前 국장은 “왜 경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룰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지 못했나”라고 지적하는 동시에 “자체 후보보다 외부 후보가 들어와서 함께 가야되는 과정에서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배철호 전문위원은 최근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를 짚으며 “역선택 효과도 어느 정도는 있다”면서도 “보수층 내에서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와 두 가지가 조합된 것”이라고 분석하며 “홍준표 현상, 홍준표 바람이라 불러도 결코 과한 표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권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여권 인사들과 언론인들을 야당에 ‘고발 사주’했다는 의혹 보도가 정치권의 핵으로 떠올랐다. 고발장을 당에 전달한 인물이자 사건의 ‘키맨’으로 떠오른 김웅 의원이 해명에 나섰으나 의혹이 여전한 가운데,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김웅 의원의 (해명) 맥락이 일관되지 않고 왔다 갔다 해서 오히려 스스로 한 발언에 의해 신뢰도를 더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체를 위해서라도 관계자들이 검찰 조사를 받든, 공수처 조사를 받든 사안 정리가 필요하다”며 사건 조사를 촉구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이 사안을 ‘정치 도의적 문제’로 볼 수 있다며 “법리적인 것보다 ‘정치 검찰’의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종혁 前 국장은 현재 증거 자료로 보도된 메신저 대화 내역을 두고 “서로 말이 다 다르면 결국 증거로 얘기할 수밖에 없다”며 “텔레그램 조작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대화 내역 조작설을 주장했다. 또 이해찬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난 총선 당시 3가지 공작을 제보받았고, 그중 감사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아주 심각한 명예 훼손”이라고 지적하며 “정치권의 원로라면 원로답게 근거 있는 답변을 해달라”고 말했다.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대선, 여야는 경선 변수에 어떠한 카드로 대응하며 민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